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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이 완료됐다.29일 셀트리온은 CT-P41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하고 식품의약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소실, 다발성 골수종 및 고형암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신한은행이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 본부장 인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 준비를 위해 ▲영업력 강화 ▲연결과 확장 ▲책임성 강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객솔루션그룹, 리스크관리그룹, 여신그룹, 브랜드홍보그룹 등 각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최적임자를 경영진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신한은행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해 상생금융 담당 부서를 확대 개편했다. 또한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영
효성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7일 효성은 이번 인사가 철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발휘하여 회사 이익 극대화에 기여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신임 임원은 8명이 발탁되었으며, △㈜효성 효성기술원 Spandex formulation개발 및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연구 담당 강연수 상무 △㈜효성 재무본부 재무회계 및 세무회계 담당 이창엽 상무 △효성티앤씨㈜ 동나이법인 나이론증설 담당 주영돈 상무 △효성첨단소재㈜ 신사업 담당 이영준 상무가 전무 등 총 16명이 승진했다.여성 임원으로는 효성화학㈜
하나금융지주< 신규 위촉 >◇ 부사장▲미래성장전략부문 겸 그룹글로벌부문소속 고영렬◇ 상무▲그룹리스크부문 강재신 ▲AI데이터본부 장일호 ▲그룹소비자리스크관리부문 정준형 ▲IR본부 박근훈 < 승진 >◇ 부사장▲자산관리본부 김영훈 ▲그룹재무부문 박종무 하나은행< 승진 >◇ 부행장▲자산관리그룹장 겸 투자상품본부장 김영훈 ▲ICT그룹장 겸 ICT본부장 박태순 ▲충청영업그룹대표 이동열 ▲준법감시인 이동원 ▲중앙영업본부 지역대표 이은배 ▲신탁사업본부장 이재철 ▲IB그룹장 전호진 ▲연금사업단장 조영순◇ 상무▲정보보호본부장 방명환 ▲리스크관리그룹장
에코프로 송호준 대표가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추진 중인 공익재단 설립에 대한 내용을 가족사 임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6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송 대표는 지난주 ‘공익재단 설립 관련 CEO 메시지’라는 사내 공지문을 통해 에코프로에 합류하기 전, 이동채 전 회장과의 일화를 소개했다.오래전부터 시작된 이 전 회장의 공익재단 구상은 올해 8월 이동채 전 회장이 송대표에게 편지를 보내 구체화됐다고 한다. “나는 지방에서 상고를 졸업하고 야간 대학을 나와 맨손으로 창업했고 우리 에코프로 임직원 대부분도 지방의 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2일 서울시 전역 25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재난관리 기금 83억원을 투입하여 서울시 내 23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에 대형 다중화면(멀티스크린), 영상회의시스템, 119지령 수보대(신고접수, 출동 지령, 유관기관 연결 등 처리 시스템), 전자칠판 등을 설치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미 해당 시설을 설치한 성동․송파소방서를 포함하여 서울시 전역 25개 소방서의 119종합상황실 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소방재난본부는 기존에 분산되
부동산시장에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지만 예외적인 상품도 있다. 바로 합리적인 임대료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다.민간임대주택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우선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확정분양가가 책정된 경우 10년 거주 후 사업승인 이후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여기에 주택 수 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이
에코프로 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억56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지난 20일 에코프로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성금 7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에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8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총 1억5600만 원이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가족사 임직원 190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7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았고, 에코프로 그룹은 회사 차
서울시가 내년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행해 총 25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해당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은 장애유형에 따른 특성과 고용시장의 변화까지 고려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면, 상대적으로 시각이 발달한 청각장애인에게는 AI데이터 라벨러 직무를, 거동이 불편한 중증 근육장애인에게는 불법·저작권 침해 콘텐츠 모니터링 직무를 발굴·제안하는 방식이다.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은 행정보조․환경정리 등 단순노무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지난 18일 하나금융은 명동사옥에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청년 창업 상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룹의 대표 ESG 경영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최근 4년 간 2300건 이상 발생했고, 노후 에스컬레이터도 17%에 달한다. 지난 6월 분당선 수내역에서는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시민 14명이 중경상을 입기도 했다.이번에 지하철 노원역에 4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통로에 설치된 오래되고 낡은 에스컬레이터 6대의 교체공사가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9월까지 약 9개월간인데 해당 환승통로는 전면 폐쇄된다.노원역에서 4호선과 7호선을 갈아타는 고객은 외부 출입구를 이용하는 ‘간접 환승’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부분 폐
셀트리온이 지난 15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악템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조 500억 원(27억 100만 스위스 프랑)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거대세포 동맥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등 치료에 사용된다.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제제로 피하
GLN 인터내셔널(이하 GLN)이 일본 내 유일 국제 카드브랜드사 JCB와 글로벌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일본 내 해외 모바일 QR결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전략적 제휴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이를 계기로 GLN은 GLN이 보유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력을 글로벌 간편 결제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LN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 JCB가 합류함에 따라, 국내 및 해외에 소재한 GLN의 결제 서비스 파트너사들은 JCB의
셀트리온그룹은 13일 이사회를 거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신주로 통합된 통합 셀트리온의 주주 자격으로 배당을 받게 되며,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500원씩 총 1037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규모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기일인 12월 28일 기준, 합병법인의 발행주식 총수(약 2억 2029만주)에서 자기주식(약 1291만주)을 제외한 2억 738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셀트리온은 올해 주식배당 대신 현금배당에 집중하면서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mom(맘)편한 놀이터’ 26호점 조성사업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동참했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2일 전북 익산시 어양동 익산초어린이공원에서 김연섭 대표이사, 롯데지주 임성복 전무, 정헌율 익산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m편한 놀이터 26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26호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해 3월 롯데그룹에 편입한 것을 계기로 국내 공장이 위치한 전북 익산 지역에 조성하게 됐다.익산초어린이공원에는 아동 디자인단의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DJSI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지배구조·사회적 측면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로, 특히 월드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평가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DJSI 최고 등
SK그룹이 2024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SK는 7일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 및 협의했다.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dl 임기 2년의 새 의장으로 선임됐는데, 최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아 SK의 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다.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최창원 의장 선임 외에 지동섭 SK온 사장을 SV위원회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경영대상’ 소비자보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올해로 36회를 맞은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신한은행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고객 관점에서 금융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재설계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소보플러스+’를 이행하면서 실시간 고객 만족도, 고객의 소리 등을 데이터화 해 고객관리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또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및 주말에도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망막영상학회(FLORetina–ICOOR 2023)’에서 셀트리온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유럽망막영상학회는 망막질환과 관련한 연구와 치료법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학회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2023 미국 망막학회(ASRS)’ 학술대회에서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함께 볼 기사 :셀트리온
인플릭시맵(infliximab)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과도하고 지속적인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약학정보원)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내년 2월에 글로벌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달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짐펜트라는 이후 약 4개월 만에 빠른 론칭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또한 짐펜트라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대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