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11시 고흥 종합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치뤄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문금주 예비후보는(고흥·보성·장흥·강진) “인구소멸의 위기가 심화시키는 지역 발전 문제,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29년간의 공직 생활 경험과 통찰, 지역과 중앙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금주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농·축·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플랫폼 구축, 최저가격 보장제 입법화, 농업인 기본소득제 도입’ 등을
전남 순천시가 치매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기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치매검진 전수조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가족들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상 및 돌봄서비스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 심리적 부담 또한 줄일 수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검사비(치매진단비 15만 원, 치매감별비 8만 원)를 소득제한 없이 확대 지원하고 치매진단을 위해 치매 협약병원과 원스톱으로 연계하여 불
전남 영광군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군은 '2024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 20가구를 신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게 대출 잔액에 따라 월정액 최고 15만 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전세 거주 목적으로 전세자금 금융권 대출을 받은 자로 신청 당시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가구원(부부, 자녀)이 모두 관내 전세주택에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희망 키우기, 한울타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다.희망 키우기 캠프는 이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2024년도 신규 시책이다.캠프는 22일부터 1박 2일간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자립준비청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자립선배와의 만남, 퍼스널 브랜딩 강좌, 심리치료, 주거복지 교육,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견학 등이
광주광역시는 2024년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는 9억1500만 원을 투입해 19~39세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취약청년을 포함 180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구직청년이 장기적으로 구직과 구직훈련, 취업교육을 포기하는 니트(NEET)청
전남 보성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명예와 예우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참전 명예수당과 보훈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수당을 신설했다.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월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기존 대상자는 추가 신청 없이 인상 금액을 받을 수 있다.새롭게 신설된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수당은 참전유공자 유족 중 관내 주소를 둔 배우자에 한 해 매월 8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사망 시 사망위로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기존에 보훈명예수당
광주광역시가 19~39세 구직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광주청년드림수당·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직청년 1500명에게 5개월간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청년드림수당을 지원한다.또한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구직탐색형, 취업준비형, 역량강화형, 창업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전남 순천시가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돌봄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AI 안부전화, 초기상담, ICT로 돌봄을 일상화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 현장에 보조교사 역할을 담당할 AI-CCTV(로봇)를 배치해 아동들의 앉기, 서기, 점프, 펀치, 킥 등의 행동을 데이터로 수집‧분석하여 아동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순천 살핌 앱'과 '정서 돌봄 AI 안부전화'를 통해 은둔형외톨이, 장애인, 취약계층을 살피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이미 보급한 AI 반려로봇 '루미' 250개를 추가 지원한다. 출산 및 양육가정의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급·간식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보호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13년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800명에게 171억 원 규모로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실시한 '전남초등돌봄 실태 및 정책수요조사' 결과에선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사업이 돌봄시설 이용 아동과 학부모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의 보호와 학습지원은 물론 성장기 아동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 공급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등 지역사회 돌
더불어민주당 이용주 예비후보는‘하위평가 20% 해당자로 통보받게 되면 그 즉시 공개하여 주길 바란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17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이용주 예비후보는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과열 혼탁선거 예방 차원에서 선거기간 일체의 고소고발 행위를 중단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선출직 공직자평가 하위 20% 명단’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명명단이 인터넷상에 공개되어 주철현 의원이 김회재 의원과 그 특보, 이용주 예비후보 캠프 관련자 등 5명에 대해 고발 및 수사 의뢰한 것과 관련해 본인은 선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난 8일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이로 인해 북구는 전국 지자체 중 27번째로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유니세프 주관 아동친화도시', '세계보건기구 주관 고령친화도시' 등 3대 친화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이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함께 지원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광주광역시 동구는 올해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 동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2024년 출생아 대상 축하카드 및 미아방지 물품(은목걸이) 지원, 아기 돌상·백일상차림 물품 무상 대여, 구정 소식지 '빛고을1번지'에 아기 탄생 축하 메시지 게재,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 교실, 산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축하카드를 포함한 미아방지 물품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탄생 축하 메시지 카드와 함께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은목걸이를
전남 무안군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08억 원을 투입해 27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337명보다 393명 늘어난 규모다.노인일자리사업은 무안군(595명),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566명),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455명),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349명), 무안시니어클럽(765명) 등 5개의 수행기관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형은 지난해 대비 2만 원 인상된 월 29만 원(월 30시간), 사회서비스형은 4만 원 인상된 월 63만4000원(월 60시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전남 광양상공회의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회장 선출에 나선 가운데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제6대 회장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는 16일 11시 광양 락희호텔에서 상공회의소 의원 54명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후보자는 김재무 지엘테크 대표와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 남은오 태정종합건설 대표 등 3명으로 결선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는 우광일 대표가 최종 당선됐다.광양상의는 지난 2011년 출범 이후 금권선거를 우려해 기존 의원들의 합의추대 방식으로 차기 회장을 정해왔다.그러나 이번 제6대 회
최근 순천시의 인사권 남용과 무리한 징계시도, 강등인사 등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A 국장이 간부 공무원들의 연이은 퇴직 강요와 간부회의 불참 요구 등으로 따돌림과 갑질 발언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관련 기사 보기 : 순천시, 계속된 인사·감봉·징계 “인사권 남용” 지적A 국장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시청 내 주요 간부들의 집단적인 왕따와 갑질로 인해 충격을 받아 10차례 이상 정신과 병원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또한 A 국장은 “노관규 시장이 ‘명예롭게 정리해라’고 퇴
전남 광양시가 결식 우려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했다.아동급식은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학기 중에는 토·일·공휴일, 방학 중에는 매일 1식(중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초긴축 재정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10억3600만 원을 투입해 단가 인상을 결정했다.아동급식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가구의 아동이다. 또 교사·사회복지사·이
11일 오후 2시 광양시청 3층 열린홍보관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이충재 제22대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평생을 노동자, 서민들의 대변자로 살아왔고, 정책과 협상 능력을 겸비한 이충재 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노동운동으로 훈장과 같은 전과 7개가 있다”면서 “이는 싸워야 할 때 물러서지 않고 양심을 저버리지 않은 결과다”고 말했다.또한 “이충재 예비후보야말로 민주주의·민생·한반도평화 3대 위기를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로 역대 최대규모인 1.8조 원을 확보해 농가 경영 안정과 청년세대 유입 확대·육성을 중심으로 한 농업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올해 농지은행사업비는 전년 대비 3455억 원(23.6%) 증가한 1조8091억 원으로 편성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1조2409억 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2337억 원), 농지연금(2423억 원), 과원규모화사업(270억 원), 농지이양은퇴직불(264억 원),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60억 원) 등이 있다.가장
한전KPS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전KPS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특히 총 득점 98.06점으로 전체 평가기관 평균 87.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동일 평가군인 중앙 공기업군(평균 93.87점)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이는 그동안 적극적인 수요분석 실시 및 분석 결과
광주광역시 서구 일자리센터가 지난해 구직자 841명의 취업을 도우면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취업자 수를 기록했다.서구는 구청, 청춘발산공작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0개소에 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알선, 동행면접, 기업방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구직자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를 위해 구인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세큰대 사업 등 유관 교육사업과의 연계, 직업상담사 업무매뉴얼 제작, 구직자별 전담 상담사 운영, 취업자·구직자 간담회 등 애프터(after) 일자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