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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9.12.17(화) 엘타워에서 '2019 청정 생산·자원순환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대표적 친환경 생산 모델인 청정생산, 생태산업개발, 재제조 및 도시광산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제별 발표에 앞서 그간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에 대해 산업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청정생산) 청정제품(보온단열재)의 개발과 사업장 내 청정생산 기술 도입으로 환경개선 및 원가절감에 기여, (주)세운티엔에스(생태산업개발)
지난 9월 달 표면에 대한 마지막 접근에서 추락한 인도의 비크람 달 착륙선의 충돌자국이 아마추어 우주 애호가에게 발견되어 이를 NASA가 인정하고 해당내용을 오늘 공식 발표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21일 달 정찰궤도(LRO)가 촬영한 우주선의 충돌 지점(인도 9월 7일, 미국 9월 6일)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그림의 버전은 관련 잔해 필드를 표시했으며, 부품은 몇 킬로미터에 걸쳐 거의 24개 위치에 흩어져 있었다.NASA는 성명에서 9월 26일(그러나 9월 17일 촬영) 이 부지에 대한 모자이크 이미지
수어통역 등의 장애인 편의 제공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법적으로 장애인에게 편의 제공해야하는 정부 행사,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재난 방송 등에서도 수어 통역이 제공되지 않는 곳이 있으며, 해외방송 보다 비교적 수어 통역 영역이 작다는 의견도 있다. 장애인 정책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정부 공식 행사개최 시 수어통역과 점자안내지등 법률에 정한 장애인 편의제공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3년간 개최한 주요 공식 행사 64건을 분석한 결과 12번의 행사에서만 수어
급여명세서를 사칭한 악성 이메일이 직장인들 대상으로 유포되고 있다. 18일 오전부터 통합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급여명세서를 사칭한 악성 이메일이 국내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량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국내 기업이 20, 25일에 맞춰 급여명세서를 보내는 걸 악용해 '10월 급여명세서'라는 안내를 위장한 메일로 악성 파일을 첨부하여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격은 악성 파일을 첨부한 이메일을 특정 대상에게 발송하는 해킹 이메일 공격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첨부된 엑셀(EXCEL) 문서를 열람하면
언젠가부터 영등포역 앞에 그 많던 노점들이 안보이고 지나가기도 힘들었던 거리가 넓어지고 걷기 편해졌다.50여 년 간 무질서하게 난립했던 노점상을 허가된 거리가게로 새단장하고, 노점상이 차지하고 있던 보도는 널찍하게 확장해 지난 9월 걷기 편한 보행친화거리로 재탄생한 영등포역 앞 영중로. 노점상 때문에 비가 오면 우산을 펼 수조차 없을 정도로 혼잡하고 출퇴근 시간 때는 버스를 타기 위해 차도까지 내려가야 했던 거리가 탁 트인 보행로가 됐다. 지역의 해묵은 현안이었던 보도 위 불법 노점상을 물리적 충돌 없이 철거하고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환경부는 경기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야생멧돼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발생 농가 주변 20㎢ 정도를 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멧돼지 폐사체 및 이상 개체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해당농가와 인접 구릉지 1㎢에 대해서는 출입을 금지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다.또한 경기 북부와 인천의 7개 시·군에 대해 멧돼지 총기 포획을 중지하도록 요청하였다.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김포시, 강화군이는 멧돼지 총기 포획 시 멧돼지의 이동성이 증가하여 바이러스 확산을 촉진시킬 수 있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봉쇄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국제공조 카드를 꺼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IAEA 국제공조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AEA에 특정 국가를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은 없지만 우리 정부는 IAEA가 관련 국제기구 및 이해당사국과 공조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라고 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에 따른 잠재적인 환경영향에 대한 심각한 우려
인도는 러시아와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산화황의 배출국이 되었다.Nasa의 오존 모니터링 기구 위성에 의해 추적된 배출량을 분석한 새로운 그린피스 연구에 따르면, 인도는 현재 전세계 인공 배출량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그린피스 연구는 화력 발전소를 인도의 주요 SO2 배출 핫스팟으로 꼽는다. 또 러시아 노릴스크 제련소도 세계 최대 단일 SO2 배출 핫스팟으로 꼽혔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음푸말랑가 주(州), 이란 자그로즈 주(州) 순이다.SO2는 전 세계적으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에 기여하는 주요 오염물질 중 하나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가금류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4차례에 걸쳐 ‘AI 특별방역대책기간 대비 가금류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중국, 대만,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의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동절기 철새에 의한 AI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금류 농가 및 관계자들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AI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교육은 오리, 토종닭, 산란계, 육계 등 품종별 맞춤형으로
정부가 일본에서 수입되는 폐배터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 수입량이 많은 3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중금속 검사를 강화한다.이는 지난 8일 석탄재의 폐기물의 방사능·중금속 전수조사 등 환경안전 관리 강화 방침을 발표한 데 이은 일본에 대한 규제 후속조치다.김동진 환경부 대변인은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입량이 많은 3개 재활용 폐기물 품목에 대해서 추가로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번 수입 폐기물에 대한 환경안전검사 강화조치 이유는 최근 수입 폐기물에 대한 방사능 등 국민
강원도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선농산물에 대한 해외시장 다변화 계획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수출심사우대국 명단)제외로 농산물에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주력 생산 신선농산물에 대한 대만, 홍콩, 러시아, 베트남 등 신남방·북방 시장개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도내의 경우 일본수출 주력품목인 파프리카, 토마토 등은 일본 수출규제 발표 후 특이 동향 없이 정상 수출 중에 있으나, 농산물 검역과 잔류농약 검사 등 통관․검역 강화 조치가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 다음 날인 3일 오후 “아베 규탄 3차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4일 오후에는 도쿄 신주쿠에서 ‘아베 정권 타도’집회에 일본 시민들까지 동참하여 아베 정권의 외교적 폭주를 비판했다. 한일 양국의 갈등이 고조화됨에 따라 국내 산업계는 일본산을 대체할 소재·부품·장비 물색에 총력을 쏟고 있다.현재 일본은 반도체 핵심소재인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을 집중 제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3가지 핵심소재는 90% 이상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또한 일본산 수입비중 70% 이상인 화학,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서 천연기념물 제218호,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수컷 1개체가 지난 1일 발견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장수하늘소 서식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몸 길이 98㎜의 수컷으로 큰턱이 긴 장치형이었으며, 복부, 뒷다리(좌, 우)가 유실되어 있었다.장수하늘소는 같은 속(Callipogon)의 다른 종들이 중남미(멕시코, 콜롬비아 등)에 분포하는 반면, 유일하게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종으로, 극동러시아와 북아메리카가 베르링 육교(Berling land-
모기를 조심해야한다.질병관리본부가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전체 모기 중 71.2%인 1037마리 채집돼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경보 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아직 올해 들어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사는 암갈색 소형(약 4.5㎜)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생활 속 유해물질로 부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는게 힘이다. 생활 속 유해물질에 대한 증상과 주의사항들을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는게 필요하다. 첫번째 알아볼 생활 속 유해물질은 새집증후군과 아토피피부염의 원인물질으로 많이 알려진 폼알데하이드이다.폼알데하이드(영어: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독일어: formaldehyd))는 자극성이 강한 냄새를 띤 기체상의 화학물질이다. 유기화합물의 일종이며 가장 간단한 알데히드이다. 메탄알(methanal)이라고도 한다.화학식은 HCHO이며, H2CO로 쓰기도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싱가포르 국빈방문을 계기로 ‘신(新)남방정책’ 추진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사람(People)·평화(Peace)·상생번영(Prosperity) 공동체 등 이른바 ‘3P’를 중심으로 하는 신남방정책은 인도 및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수준을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 4강국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완성하는 개념이다. 러시아·몽골·카자흐스탄 등 북방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신북방정책과 짝을 이루는 외교 전략으로 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주창해온 대외경제
멜라민수지 주방용품이 고온에 노출될 경우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가 용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멜라민수지 주방용품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올바른 사용방법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멜라민수지는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를 결합해 만드는 단단한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매끈하고 단단한 표면의 질감과 촉감이 도자기와 비슷하다. 잘 깨지지 않고 가격이 저렴해 식판, 접시, 밥·국그릇, 컵, 조리기구 등 다양한 주방용품에 사용되고 있다. 폼알데하이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미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