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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3억7200여만 원을 투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북구는 광주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270명의 지역 청년에게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라남도는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1조6000억 규모의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은 어르신 소득보장 마련,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 어르신 생활개선, 어르신 여가‧취미활동 지원, 등 4개 분야 43개 중점과제로 매년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정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어르신 소득보장의 경우 기초연금은 최대 단독 33만4810원, 부부 53만5680원으로 전년보다 3.6% 인상해 소득하위 70% 어르신에게 지급한다. 노인일자리는 7000명이 늘어난 6만4000
전남 영광군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최대 300만 원의 취업활동수당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미취업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취업 의욕을 고취를 위해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영광군 미취업 청년들에게 생애 동안 1회에 한해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창업 준비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 온 18~45세 청년으로 최종학력이 졸업·수료·중
전라남도 보성군 앞바다에 펼쳐진 감태, 1월~3월 사이에 볼수 있다.
전라남도 순천만에 7000여 마리 흑두루미가 날아와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선거구가 공중 분해될 위기에 처한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지난 20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평화안보위원회 국방정책위원회 감사 및 부위원장과 전 육군 소장을 지낸 김태성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 예비후보는 “서남권 민주당의 정치혁신을 기치로 줄세우기식 구태정치와 패거리 정치 청산을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태성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를 만나 총선 출마 이유와 배경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치에 입문하려 하는 이유는?지난 대선 과정에서 실무형 전문가로서 최선의 역할 다했는데 기성
순천풍덕지구도시개발사업(이하 도시개발사업) 조합장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이 1년 넘도록 아무런 수사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공사와 조합원과의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그동안 검찰은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지난해 3월 22일 조합장, 관련자, 건설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해당 사건을 해가 바뀌도록 장기간에 걸쳐 수사를 진행해 왔다. 그런데 최근 검찰 인사에서 담당 검사까지 바뀌면서 도시개발사업 조합원들은 ‘관련 수사결과 발표가 더 지연될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검찰의 풍덕
광주광역시 남구가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남구의 올해 목표액은 전년도 총 구매액 대비 1.3% 수준인 2억8800만 원으로 의무비율인 1%보다 높은 수치다. 또 하반기 여건에 따라 최대 2%(4억4000만 원)까지 상향할 방침이다.의무 구매 비율이 높을수록 중증 장애인 생산품 사업장의 매출 증대 규모도 더욱 커져 중증 장애인 일자리가 더욱 확대되고 생산품의 시장 경쟁력 향상으로 더 많은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다.특히 남구는 경기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소멸 대응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오는 3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남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 1인당 매월 10만 원,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매월 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도내 8만 7000여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도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농협은행의 바우처카드 서비스를 도입·운영한다. 카드 이름은 수당의 취지를 담아 '전남 꿈 실현 공생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사가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과 5년째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결식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공사는 나눔행사를 위해 어르신들의 기호와 편의성을 고려한 명절음식과 식료품을 담아 건강키트를 제작했으며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3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또 임직원 봉사자들은 후원 물품 전달과 더불어 어르
전남 장성군이 올해도 65세 이상 주민에게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 저하,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노인성 안질환이다.군은 지난해에 500건, 7500여만 원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눈 한쪽당 15만 원씩,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장성군민으로 올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이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수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장성군 보건소나 읍면 보건지소에 접수하면 된다.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주민은
전남 곡성군이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운영해 지난해 3500여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은 11개 읍면의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팀, 인구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39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생계와 의료, 주거, 고용, 건강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 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취약계층 3500여 가구를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240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과 국민기초수급권 보장 등 공적지원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한 3355가구에는 복지상담과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광주시교육청이 마약류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초·중·고·특수학교 마약예방교육 담당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마약예방교육 담당 교사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0대 마약범죄가 증가 중이며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산을 통한 대금결제, 국제우편·던지기 등 관련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교육에 반영했다.연수 내용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 관련 사례 및 지도 방안 △마약류 중독자 실제 및 회복 사례 등으로 이뤄졌
전남 순천시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전면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청년센터 내 활용이 저조한 공간을 오픈 라운지로 조성하고 공유 컴퓨터를 설치해서 청년이 이용하고 싶은 공간으로 개선했다. 오픈 라운지에서는 생성형 AI인 Chat GPT(4.0)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AI 기반의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또 꿈청의상실을 통해 정장 및 셔츠, 구두, 벨트 등 면접 의상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셀프 사진관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면접특강을
현대삼호중공업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눴다.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목포와 영암지역 사회복지시설 32 곳에 총 1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와 함께 회사 인근 지역의 보훈가족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도 쌀 140포를 전달했다.신현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지난 5일 목포 소재 사회복지시설 '경애원'을 찾아 각종 생필품과 쌀,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지난 1952년 설립된 경애원은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초등학생과 중고교생, 대학생 등 원생과 직원 등 70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광양만권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여수·순천·광양·하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2004년 개청 이후 약 20년간 명절마다 광양만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격려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올해는 4일간 순천 SOS 어린이마을을 비롯해 총 17곳의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
전남 함평군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이다.군은 군민안전보험에 △24시간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비 △화상수술비 등 7개 항목을 추가해 총 32개 보장항목으로 확대했으며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 등 12개 항목의 지급 금액을 상향해 더욱 두텁게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올해 신설된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전남 나주시가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생명사랑 실천약국을 관내 전체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약국은 주민과의 접근성, 전문성을 갖춘 약국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나주시약사회와 간담회 및 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사랑 실천약국을 기존 39곳에서 도내 시 지자체 중 최초로 전체 약국 50곳까지 확대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심각한 자살 문제 현황을 시작으로 사업 필요성과
전남 고흥군은 해양수산부의 청년 어촌 정착지원사업에 22명이 선정돼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인 지역 및 귀어인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창업 초기 정착을 도와 어촌이탈 방지 및 청년 인력 유입을 통해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지난해 12월 공개 선발모집과 올해 1월 추가 모집을 통해 신청한 총 24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22명을 선발했다.선정자들은 어업경력에 따라 어업경영비 및
광주광역시 남구가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 음성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장애인 주차구역 음성안내 서비스는 매년 증가하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인 차량을 배려하는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기능으로는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음성 방송과 함께 지정시간을 초과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며 차량 번호 수집 및 조회와 주차 가능 여부도 안내한다. 설치 장소는 공공기관 주차장 중 불법 주정차 신고가 잦은 구청 별관 주차장과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 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