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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미국 빌트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2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KBIS는 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대변하는 전시로 매년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다.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시그니처 키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솔루션 전문기업인 유비엠솔루션이 2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24 코리아빌드위크’와 함께 개최되는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비엠솔루션은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클리닝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표면 교차 감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구 생태계를 보전하며, 건물 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왔다. 2015년 한국 진출 이래 LG, 삼성, SK하이닉스, 롯데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등 우리
LG전자가 국내외에 Z세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경험공간을 확대한다.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에 처음으로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체험공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워크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 1층에 위치한 이 곳은 최신 기술에 대한 선호도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이 큰 싱가포르 시장에 맞춰 LG전자 브랜드의 혁신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공간 내부는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현지 시장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최신 제품들은 물론이고
LG화학이 회사 실적, 주요 경영현황 및 전략 등의 설명을 위해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공시했다.오는 19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며, 세부 일정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다. 설명회는 주주와 투자자 대면 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국투자증권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함께 볼 기사 : LG화학, 2023 영업익 2.5조... "성장·수익성 개선 변곡점 되는 한 해 될 것"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아모레퍼시픽 등 수십개 기업이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에 새로 가입한다.15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내일(16일) 정기총회에서 이들 신규 회원사 가입 등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새로 가입신청서를 낸 기업에는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매일유업,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한경협이 공을 들였던 네이버·카카오 등 IT기업과 BTS·뉴진스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크기업 하이브 등은 이번에 가입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경협은 2017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회원사가 기존의 절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첫 순간부터 맞춤형 경험을 선사하는 UP가전 2.0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LG전자는 지난해 7월 2도어 냉장고를 UP가전 2.0으로 선보인 이후 이번에 두 가지 신규 라인업을 추가했다. 주방의 핵심 가전인 냉장고 제품군에 UP가전 2.0을 확대해 ‘초개인화’된 주방 생활을 구현한다는 목표다.UP가전 2.0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서비스가 맞춰지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화(Servitiz
LG화학이 CJ제일제당과 바이오 나일론 합작공장을 추진한다.LG화학은 CJ제일제당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 및 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바이오 나일론은 석유계 나일론과 같이 내열성과 내구성이 높아 섬유, 자동차, 전자기기,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바이오 원료로 생산되어 탄소 저감 효과가 크다.식품∙바이오, 화학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바이오 나일론의 원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 리튬 원료 공급계약 체결로 미국 FTA 권역 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공급망을 한층 강화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리튬 생산 업체 WesCEF(Wesfarmers Chemicals, Energy & Fertilisers)와 리튬 정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리튬 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수산화리튬 및 탄산리튬의 원료가 된다.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WesCEF로부터 올해 1년 동안 리튬 정광 8만5000t(톤)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한 번 충전에 500km
정부가 '단통법'(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폐지를 본격화하면서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MVNO) 자회사 대리전 분위기가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을 목표로 지원금 확대에 초점을 맞춘 단통법 시행령 개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통3사의 알뜰폰 가입자 유치 경쟁은 점차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지난 5일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회를 상대로 단통법 폐지에 더 노력해야 한다, 이통사 간 보조금 경쟁을 부추기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한다"는 뜻을 밝혔다.단통법은 통신
LG 올레드 TV가 영상 전문가와 글로벌 매체들에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골든글러브 3관왕, 에미상 8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이성진 감독은 최근 세계적인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Letterboxd)에 등재된 인터뷰에서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에 찬사를 보냈다.이 감독은 “내 다음 작품의 후반 작업에 LG 올레드 TV를 쓰고 싶다” 며 “LG 올레드 TV는 진정한 블랙을 구현하고, 컬러를 손실 없이 표현해 시청자가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또한 LG 올레드
고객경험을 중시하는 LG전자가 고객 이해 프로젝트 '만·들·되(만나보기·들어보기·되어보기)'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에 속도를 올린다.LG전자는 지난해까지 국내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 고객의 현장’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과 무대를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더욱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는 취지다.올해부터 전화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상담) 뿐 아니라 하이프라자(판매), 판토스(배송), 한국서비스(서비스), 하이엠솔루텍(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등 주요 고객
올해 10대 제조업이 계획중인 주요 설비투자 금액은 총 110조원으로, 지난해 100조 원 대비 10% 증가했다. 정부는 우리 기업의 투자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7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1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열고 2024년 기업이 투자 계획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기업은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HD한국조선해양, 셀트리온, HD현대인프라코어, 포스코, S-oil, 효성첨단소재 등이다.
LG전자가 대용량 식기세척기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14인용 식기세척기는 식기 110개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다. LG전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칼·가위 전용 거치대가 탑재된 ‘스마트 선반+’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고객은 상단 선반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해 작은 컵부터 깊고 큰 냄비까지 편하게 적재할 수 있다.또한 주방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각각 10센티미터(cm)와 15센티미터(cm)인 빌트인과 별도 설치
LG화학 여수공장이 여수시와 함께 커피 찌꺼기를 이용하는 자원 재활용 및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LG화학 여수공장은 이날 커피박 업싸이클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여수시 초등학생 후원 사업 '커피싸이클' 기금 18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임직원이 이용하는 사내 카페 및 커피 머신에서 발생하는 연 10t의 커피박을 연필과 화분 등 상품으로 만들어 기금을 조성한 LG화학 여수공장은 제작 과정에서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도왔다. 커피박 연필은 초등학교 신입생 18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공장은
LG화학이 미국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GM, General Motors)와 25조원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 7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한다.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 LG화학은 GM과 함께 북미 시장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양사가 거래할 양극재 물량은 50만 톤 이상이 될 전망이다. 양극재 50만톤은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50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LG유플러스가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매출 증가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력료 인상과 사이버 보안 투자 확대 등 비용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연간 기준 지난해 LG유플러스 매출액은 14조3726억 원, 영업익은 9980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3.4% 늘었고 영업익은 7.7%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302억원이며 지난해 12월 기준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은 25195원으로 전년 대비 13.5% 줄었다.20% 이상의 무선 회선 수 증가와 5G 보급률 증대,
LG전자가 느린 학습자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쉬운 가전 사용법 도서를 추가 발행한다.LG전자는 가전 사용의 '쉬운 글 도서' 4편에 이어 올해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편을 추가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TV등을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은 오는 16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 편은 4월에 발행할 예정이다.LG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발행한 ‘쉬운 글 도서’를 올해 안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
LG전자가 2024년형 그램에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 이어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올린다.LG전자는 최근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업스테이지 최홍준 부사장, LG전자 공혁준 IT CX담당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경량화 언어 모델’(SLM, Small Language Models)과 노트북에 적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트럭 시위에 나섰다. 무슨 일일까?5일 뉴시스와 업계에 따르면 LG엔솔 직원들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3.5톤 트럭을 이용한 시위를 진행한다. LG엔솔 직원들은 올해 성과급을 사측이 기본급의 340∼380%, 전체 평균 362%로 책정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직원들은 전년대비 성과급 규모가 반토막 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목표 달성수치가 아닌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이익금의 일정 규모를 성과급 재원으로 설정하는 '프로핏 셰어링' 방식 도
고객경험을 중시하는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에 이어 실용적인 모델을 추가한다.LG전자는 제품 무게와 가격 부담을 확 줄인 실속형 무선 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에어(Air)’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LG조사가 무선청소기를 사용 중인 고객 1,30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최근 진행한 조사를 반영한 결과다. 고객들은 무선청소기에 가장 원하는 개선점으로 무게와 크기를 꼽았다.LG 코드제로 A9 에어는 약 1.97kg 무게로 기존 코드제로 A9 대비 20% 이상 가벼우면서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