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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전국 4개 권역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ECO-4U센터(에코-포유센터)'를 출범시켰다.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과 건설 현장은 1만 6327여 개소로 공사는 실시간 환경모니터링,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 관리와 생태계 보전의 지속성을 더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적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가 증가하면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직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해졌다.'ECO-4U센터'는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모든 저수지, 사업장 등의 환경문제를 관리하는 환경문제 해결 기구로 환경문제에 대한 원인분석과
전남 담양군의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6명에서 2023년 1.13명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 전남은 0.97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간 데 반해 담양군은 오히려 31.4%가 증가했다.이 같은 출산율 반등은 지속 추진해 온 출산장려금과 영유아 및 임산부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담양군은 분석했다.특히 국가에서 추진 중인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군비로 확대한 '다자녀가정 기저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순창군이 삼일절을 맞아 지난 1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3·1 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자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보훈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행사장인 향토회관을 가득 메워
순창군이 부패방지와 청렴한 공직 문화 형성을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고 취약한 업무 분야에서 인식을 고취하며 지역사회에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이지문 강사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강의는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내 갑질과 근절 방안,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또 청탁금지법을 비롯해 갑질 금지 규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법규 준
고창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경비 지원사업인 '고창한밤'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고창한밤'은 고창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고 국내 소도시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세대층의 관광객 유입을 위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고창군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고창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으로 사전 신청이 필수이다. 조건은 여행 기간에 '고창한밤' 여행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올린 여행후기 게시물을 제출하면 된다.선착순으로 총 100팀을 선정해 고창군 내 소비 명세에 따라 1팀
군산시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 관리 부실로 인해 소유 토지 내역을 모르는 시민에게 무료로 본인 명의나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신청방법도 간단하다. 본인 또는 상속인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군산시청 토지정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를 통해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군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기관 특성에 맞는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는 등 관련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등 5개 영역 평가해 결정됐다.북구
전남 순천시가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청년에게만 지원했으나 3월부터 저소득 전 연령층으로 확대했다.지원대상은 순천시에 거주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 연소득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인이 보증보험 가입(주택도시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소외지역 거주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상담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상담 팀이 청소년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직접 방문해 그들이 요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또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부닥쳤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용을 안내하고 있다.프로그램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이 초등자녀 가정 대상으로 진행한 자전거 안전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자전거 교육은 삼봉공동육아나눔터와 자전거 세상 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처음 실시됐으며 내달 중 2기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대상자는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저학년 초등학생 등으로 부모와 함께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올바른 장비 착용을 익히고 보호자와 함께 자전거 타기를 진행하면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으로 보호자와 자녀들은 서로의 유대감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완주군에서
남원시가 저소득층 어르신 무릎 건강을 돕기위해 발 벗고 나섰다.29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보건소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남원시에 거주하고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다.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양쪽 240만 원 한도로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검사비, 진료비가 해당된다.신청방법은 반드시 수술 전 최근 1개월 이내 수술받을 병원의 진단서(또는
고창군이 농어촌 빈집을 정비해 무상임대하는 빈집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29일 고창군에 따르면 리모델링 비용으로 동당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하고 올해 7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빈집리모델링 대상은 건물노후도, 소재지와 접근성, 자부담 투자 비율 등 현장검토를 통해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선발을 통해 사업으로 선정된 임대인은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귀농·귀촌인, 구직청년,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신혼부부 등에게 4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면 된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소유주
군산시가 건강에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에게 지원한다.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2년 연속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로 선정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HACCP(위해요소 안전관리)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취득했고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구축 등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까지 갖추고 있다.여기에 친환경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관내 친환경 재배 농가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만전
전라남도가 2023년 합계출산율 0.97명을 기록하면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남도의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세종시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6명 하락한 0.72명이다.전국 시·군·구별로 보면 전남 영광군이 1.65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남 강진군이 1.47명으로 전국 2위, 경북 의성군이 1.41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남 해남군은 1.35명으로 전국 6위에 올랐다. 전남 출생아 수는 7828명으로 전년대비 60
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활성화를 위해 27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이번 설명회는 화정면 개도가 섬박람회 부행사장으로 활용됨에 따라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섬 내 연계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시는 개도마을 중심 바다를 막은 15만7000㎡의 간척지에 공원과 농어업체험, 힐링·휴양 테마파크를 포함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에 나선다.또 섬박람회 부행사장 전시관으로 활용될 섬어촌 문화센터는 섬의 가치 이해 및 중요성을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조성
완주군이 환경보호 및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재개한다.노후경유차는 고유의 배출가스로 인해 대기오염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조기폐차 사업을 통해 노후차량의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함으로써 미세먼지와 다양한 공해물질의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신청서 접수는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6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인구 유입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가 사업대상지를 여러 번 방문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장평가 시 심사위원에게 직접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안내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층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7일 전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 이용 특성과 게임 행동 유형을 분석한 '2023 아동·청소년 게임행동 종합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조사는 전국의 청소년 학생(초등 4~고등 3학년) 약 10만 명, 아동 학생(초등 2~3학년) 및 학부모(초등 1~3학년)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콘진원은 해당 조사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문제적 게임이용군, 일반 이용자군, 적응적 게임이용군, 비이용자군으로 구분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게임의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청소
무주군이 지역 아이들을 위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리그 붐 in 무주'로 축구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리그 붐 in 무주'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차범근 감독과 함께하는 팀차붐 풋웍크리에이션이 주최·개관 하고 무주군에서 후원한다.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하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라운드가 진행된다. 전문지도자 훈련도 6회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모집인원은 총 84명으로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리그붐인무주"를 검색해 채팅방에서 학교명과
전남 해남군이 독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정에 TV 등 가전제품과 연결되는 플러그를 설치해 전력 사용량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일정 시간 동안 사용 실적이 없는 가구를 위험상황 가구로 판단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방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선정된 대상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고독사 위험군 판단기준에 따라 일반, 위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24시간 모니터링해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설치 대상은 고독사 위험 가구로 분류된 30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