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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5일 오전 시청에서 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재단, 복지단체 관계자, 인권전문가, 언론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 전담팀(TF)'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전담팀은 지난 9월 광주시·시의회·노동조합·사회서비스원이 '광주 사회서비스 권익향상에 관하여 논의한다'고 합의함에 따라 구성됐다.전담팀은 광주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종합적인 실태 파악을 위한 기준 및 방향을 설정하고 이들의 권익 향상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돌봄, 의료보건, 상담 등 사회서비스 대표 분야인 3개 부분에 대해 우
전남 보성군이 겨울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추진단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건강 및 안전 문제 등이 발생함에 따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분야별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13일에는 김규웅 단장(보성군 부군수) 주재로 운영 회의를 열고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별 맞춤 지원, 한파 대비 난방용품·건강관리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사회 보장 정보시스템의 위기
전남 고흥군은 겨울철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내년 2월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전기·가스·수도요금 체납 가구,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신청 탈락 가구, 시설퇴소자 가구를 우선으로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특히 실직·질병·자연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하거나 의료비 부담이 되는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또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 자원과 연계 지원하고 식품 등을 기부받아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1년 6개월여 준비기간을 통해 정책의 효과와 재원 분석 등을 거쳤고 관련 예산이 13일 전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정됐다.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수당을 지급한다.지역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16개 군의 초등학생에게 매달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초등학생에게는 매달 5만 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남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농협 체
전라남도는 늦은 결혼과 출산 등으로 난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난임부부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과 한방난임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고 2024년 신규사업으로 난자 냉동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인 정부형 난임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 횟수(신선배아 9회·동결배아 7회·인공수정 5회)를 모두 소진한 난임부부를 위해 최대 150만 원을 소득 및 횟수 제한 없이 지
전라남도는 올 한 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3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12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김태균 부의장, 지역 대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대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대회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센터 표창과 우수기업 현판 수여, 우리의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선 올 한 해 헌신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77명의 단체·기관, 자원봉사자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20명의 자원봉사자
전남 보성군은 보건복지부 보육정책평가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보육정책평가는 우수 보육정책 발굴과 전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공보육 확충실적,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적정 관리,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추진실적 등 보육 정책 전반을 평가한다.보성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확충, 취약 보육 실시 노력 등 안정적인 공보육 확충과 통학 차량 지원, 급식․위생 점검, 친환경 식재료 구매 지원,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 등 어린이집 안전 관리 분야에서
최근 중국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요소 수출을 통제하면서 요소수 대란 우려가 제기되자 전라남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전라남도는 8일 오전 중국발 요소수 부족 사태 예방을 위한 긴급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선 정부의 차량용 요소수 공급 상황과 업계 등 전남지역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됐다.도는 현재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은 최대 2개월의 요소수 재고량을 보유하고 있어 폐기물 수거·소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 분야에는 당장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수출 제한 장기화 시 물류와 산업현장에
전남 함평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도내 시·군 보건소 22곳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치매조기검진 실적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군은 그동안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등 치매 조기발견에 주력하는 한편 치매예방교실과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폭넓은 치매 관리 사업을 실시했다.특히 지난 2월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와 협약을 체결해 인지향상 프로그램
전라남도가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7일 목포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민서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정라미 전남도지사 부인, 주상윤 전남사회단체연합회장,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000박스가 넘는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년보다 많은 5500박스를 394개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시의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을 두고 시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 민간투자제안서를 시민들 몰래 받아 한국개발연구원에 사업제안 검토를 의뢰하고 수수료 1억 원을 지급한 것이 밝혀지면서 위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함께 볼 기사 :순천시, 민간투자 제안 없다더니... 특정업체 검토비 1억"국가정원 옆 쓰레기 소각장 철회하라" 순천시민연대, 촛불집회 나서지난 7월 순천시는 쓰레시소각장(공공자원화시설)이 결정·고시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순천에코드림(주)가 제출한 민간사업 제안서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접수했으며 한국개발연구
공공연대노조 순천만국가정원지회가 고용승계 등을 주장하며 순천시청 앞에 설치했던 천막 농성장이 1년 만에 철거됐다.순천시는 4일 순천시청 부지 내 설치된 노조의 천막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행했다고 밝혔다.시는 해당 천막이 시의 불허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설치한 불법 시설물이며 지난 2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자진 철거 계고장 전달하고 관련 부서에서 수차례 협의도 진행했지만 노조가 자진 철거에 불응해 행정대집행을 실행했다고 설명했다.천막이 철거된 공간은 이번 달부터 착공이 예정된 신청사 건립 계획에 포함돼 향후 차량·민원인의 주요 이동
순천만국가정원옆 쓰레기 소각장 일방추진 반대 및 쓰레기 행정 공론화 순천시민운동본부가 1일 오후 6시 순천시청 앞에서 2차 시민대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대토론회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순천시의 불참과 시청 대회의실 사용 불허로 영하의 날씨 속 야외에서 진행됐다.현덕 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순천시는 (쓰레기 소각장 설치 사업을)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왜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지, 무슨 근거로 하루 260톤 소각할 대용량 소각장을 국가정원 옆에 설치하려는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과 토론해야 한다"
광주광역시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3만237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1344억 원을 투입해 5개 자치구와 5개 시니어클럽 등 65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3만237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2만4054명, 사회서비스형 4652명, 시장형 2495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1169명이다.모집 대상은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일부 60세 이상)은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전남교육청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마이폴학교 및 충북수학체험센터 등에서 교육결손 해소 현장 지원단 연수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교육결손 해소 업무 담당 장학사 및 업무 관계자 21명이 참여해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학생 주도성 수업 탐색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교육결손 학생 종합 지원 정책 나눔 △수해력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프로그램 탐색 및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사업 방향 협의 등을 논의했다.또 학생들의 기초학력 및 학교적응력
광주광역시 동구가 최근 제1회 양성평등 정책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광주광역시가 실시하는 '2023년 자치구 양성평등정책 평가'에서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광주 5개 자치구가 추진한 양성평등정책 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주요 평가지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정책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일자리 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여성 폭력 피해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등 4개 분야다.동구는 △여성의 역량 강화 거점 공간인 여성 희망창작소 운영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
광주·전남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다.1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18민주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성금 첫 기부, 차량 및 기타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50억7000만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오르고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전남에서는 전남도청 광장에서 출범식이 진행됐으며
전남 광양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가족친화기관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광양시청은 2015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1차, 2023년 2차 재인증을 획득해 오는 2026년까지 자격이 유지된다.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문화를 확산하고 출산휴가 및 남녀직원 육아휴직 권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 임신 출산 물품지원 등 출산과 양육지원에 힘써 왔다.또 전
광주광역시 남구가 겨울철 생계 곤란 세대에 난방비와 난방물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남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 3700만 원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돌봄 이웃 332세대가 지원 대상이다.생계가 매우 곤란한 150세대에는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하고 공동생활가정 및 복지관 등 82세대에 전기장판을, 이외 돌봄 이웃 100세대에 겨울용 이불을 지원한다.이외에도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각종 물품을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포한다.현재까지 남구 복지정책과로 접수된 후원
전남 강진군이 인력난으로 힘든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풍힙현과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28일 베트남 풍힙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 인력 송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노동력 수요가 폭증하는 농번기에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만으로 운용이 어려워지자 그 대안으로 추진됐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란 운영 주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일괄 채용한 후 농가에 직접 연결해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내년도 농번기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