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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과 화장품 용기 생산 업체인 연우, 한국콜마홀딩스가 고객사 및 최종 소비자의 친환경 생활을 위해 함께 재생 소재 용기 개발에 나섰다.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대표와 한국콜마홀딩스 안병준 대표, 연우 박상용 대표는 지난 11일 재생 소재 용기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3사는 ESG 경영 및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케미칼의 재생소재인 PCR-PP(폴리프로펠렌, Polypropylene), PCR-PE(폴리에틸렌, Polyethylene)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 개발에 함께
폐기물 소각장 과다처리 행위를 제재할 수 있게 됐다.지난 9일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1일 공포 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폐기물 소각시설이나 소각열회수시설 업체 등이 사전에 허가나 승인을 받거나 신관 처분용량 또는 재활용 용량의 이내에서만 폐기물 처리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다만,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발열량이 해당 시설의 설계 발영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처분 용량의 30%를 초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추가 소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폐기물협회에 따르면 2021년도 국내 총 폐기물 발생량은
LG화학이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로 친환경 페인트를 만들기로 했다.국제적인 플라스틱 관련 정책이 강화되며 친환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EU(유럽연합)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플라스틱세를 도입하고 미국 일부 주에서는 일회용 제품 제조 시 재활용 소재 사용 의무를 현재 15%에서 30년까지 30%로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8일 LG화학은 삼화페인트와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자원순환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화
7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2025년까지 스페인 스마트팩토리를 완공하고 유럽 하이엔드 동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Mont-roig del Camp)에 총 5600억 원을 들여 연산 3만 톤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을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 부지정지작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한다.2025년 말 완공 후 시운전 거쳐 본격 하이엔드 동박 양산 돌입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4년까지 2.5만 톤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기로 최초 계획했으나 유럽 현지 고객사의 수요를 감안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SHINHAN IS READY’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원화 50만원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메시지‘BUSAN IS READY’가 새겨진 여행 가방 네임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는 선착순 고객 4천명, 김포국제공항에서는 선착순 고객 1천명에게 네임택을 제공한다.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3대 국제행사 중 하나로, 우리나라가
지난 27일 LG전자는 베트남 하이퐁 법인에서 해외진출 협력사들과 '생산선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갖고 제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LG전자 베트남 하이퐁 법인은 전장부품,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을 생산하는 복합 생산법인으로 협력사 7곳이 동반 진출해 있다.공유회에는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전무, 베트남법인장 백찬 상무를 포함, ▲베트남 ▲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 함께 진출한 협력사 28곳의 대표∙법인장 등 6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력사의 제조공정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협력
셀트리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아일리아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셀트리온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한 바 있다.미국
지난 12일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는데, 당시 미래구간에서 주목해야 할 변곡점으로 꼽은 서비스화(Servitization)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은 바로 ‘UP가전 2.0’이다.함께 볼 기사 :[현장] LG전자, "가전은 LG"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변신 선포LG전자, 'UP가전 2.0' 공개25일 LG전자는 예고했던 기자간담회를 열고 ‘UP가전 2.0'을
디지털 금융거래 확산으로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함께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금융 문해교육 플랫폼 개발 및 현장실습 ▲디지털 금융 문해 교과서 및 학습 보조도구 개발‧보급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운영 지원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사 후원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키
롯데케미칼과 DL에너지가 탄소 중립 및 ESG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롯데케미칼은 17일 경기 의왕사업장에서 국내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해 DL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신규 재생에너지 공동 사업개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및 사용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상호교류 등에 협력한다.롯데케미칼은 22년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기업 비전인 ‘Every Step for Green’을 선언하고, ESG 비전인 ‘Gre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인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Ustekinumab, 얀센)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다.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되어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 신청 완료14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유럽의약품청(
LG화학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금 조달에 나섰다. LG화학은 글로벌 투자 자금 조달 목적으로 20억 불(약 2조 6천억 원) 규모의 외화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환사채(Exchangeable Bonds)는 회사채의 한 종류로 발행기업이 보유한 주식(자사주 또는 타사주)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다. 정유업계의 석유화학 업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LG화학은 기후변화 시대와 수소 사회 전환에 따라 성장성이 낮은 석유사업 대신 배터리, 친환경 소재, 신약 등 3대 신사업으로 주력 사업 교체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어르신들을 위한 TV로 생활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출시했다.하나은행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SK브로드밴드 ‘B tv'를 통한 'TV 공과금 납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TV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TV채널의 장점인 큰 화면을 활용하여 서비스 화면 내에서 리모컨을 통한 손쉬운 조작과 휴대폰 인증만으로 ▲국세 ▲지방세 ▲4대 보험 ▲전기요금 등 생활 공과금을 간편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시니어 손님들이 가장 친숙한
셀트리온이 올해들어 네 번째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회사는 밝혔다.최근 차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 및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외 협업망 확장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는 것.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3만3556주, 취득 예정 금액 약 500억 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3년 7월
지난 3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트랙체인(대표 함성진)과 Web 3.0 기반의 디지털 아트뱅킹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트랙체인은 코스닥 상장사인 핀테크 전문기업 ㈜아톤의 자회사로, 디지털 자산관리와 Web 3.0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드아트’는 트랙체인이 개발한 전시 작품 및 작가 정보를 전달하고 보증서와 사은품을 NFT로 제공하는 아트테크 플랫폼이다.하나은행은 ㈜트랙체인과 ▲미술품 전시, 홍보, 유통 등 아트뱅킹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미술품 보유 증명을 위한 미술품 N
무려 45년 동안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던 국내 최초 출시 벽걸이 에어컨이 다시 LG전자로 돌아왔다.3일 LG전자는 최근 경주에 거주하는 홍연무씨, 문희선씨 부부는 1979년 구입해 45년 동안 고장 없이 정상 작동해 온 벽걸이 에어컨「GA-100SP」을 LG전자에 기증했다고 전했다.제품을 기증한 주인공 홍연무씨는 “1979년 봄,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며 공부를 해야 할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서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45년 동안 고장 한번 없이 온 가족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준 LG전자 에어컨을 대견하게
본인의 동작과 코칭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배우는 홈트레이닝, 집에서 화상회의까지 TV 사용 경험을 확대해 줄 TV 전용 카메라가 출시됐다.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홈트레이닝을 비롯한 자기 계발 수요가 늘어나는 등 고객의 니즈가 세분화되는 점에 주목해 스마트 TV 내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이들과 시너지를 내 학습 효과를 높이는 LG TV 전용 카메라 ‘LG 스마트 캠(모델명: VC23GA)’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LG 스마트 캠은 풀HD (1920 x 1080) 고해상도 촬영을 지원하고 듀얼 마이크를 탑재했다. LG
지난달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 주도 시트웨에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가 강타하면서 약 400명이 숨지고, 최소 8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학교·병원·도로와 같은 기반 시설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이로 인해 현지 가정은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아동청소년들은 학용품이 부족해지는 등 최소한의 학습 환경 조성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Ltd.) 본사에서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메타플랫폼 CEO 마크 저커버그의 종합격투기 대결 여부를 놓고 관심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성사가 된다면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에 달하는 격투기 역사상 최대 흥행 수입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이 뜬금없어 보이는 대결의 발단은 한 트위터 사용자의 "스레드(Threads)가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라는 트윗에 머스크가 "무서워 죽겠네"라고 비꼬며 시작됐다. 스레드는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출시 준비 중인 플랫폼이다.머스크의 답변에 다른 사용자가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1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CT-P43이 국내허가를 획득하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국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 전체에 대해 CT-P43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CT-P43이 국내허가를 획득하면 램시마IV,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기존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