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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제주도가 19일 외교부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APEC은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 경제협력체 정상 회의다.제주도는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와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민간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로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에 앞장서고 있다. 2005년 국가
[포인트경제] 광주 동구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에는 학운초등학교에서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 시연 △재활용 가능 자원 물품 교환 △분리배출 자원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 가게 체험 등을 진행했다.동구는 학운초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곳을 순회하며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재활용 교육과 분리배출 체험을
[포인트경제] 임실군이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소등행사는 임실군청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참여할 계획이다.군은 동시에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기후 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 전·후로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환경부에서는 올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포인트경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LG전자는 현지시간 1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
[포인트경제] 영암 대불산단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에너지 자립 산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영암군은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4년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오는 2026년까지 332억원을 투입해 '대불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군은 △산업단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 조성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탄소 저감 지원 및 에너지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대불산단의 기존 에너
[포인트경제] 전남 구례군이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사업량은 일반 26대, 우선지원 4대, 배달용 8대 등 총 38대이며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14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신청 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법인·기관이다.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올해부터는 농업인에게도 동일 혜택을 제공한다.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입하는 경우에는
[포인트경제] 효성그룹은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민간기업 최초로 잘피숲 관리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5월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바다숲 블루카본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또한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나서는 등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함께 볼 기사 : 효성, 다포항 해변서 잘피 1만주 심는 해양생태계 보호 활동 펼쳐효성, 바다식목일 맞아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 나서효성첨단소재, ‘생물다양
[포인트경제] 경북 경주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8일부터 접수를 받는다.지원금은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하는 충전 시설은 총 18대 규모다.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소유자로서 신청일 이전 90일 이상 연속 경주에 거주한 개인 또는 법인 등이다.다만 거주지 또는 직장 내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한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 된다.지원 신청은 충전기 설치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경주시 환경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포인트경제] 경북 경주시가 지난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4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매일경제신문과 기획재정부, 과기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 등 사업 추진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쿠웨이트 대표 한상 기업 싱가리아는 4일 쿠웨이트시티에서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80년 설립된 싱가리아(SINGAREA FOODSTUFF)는 쿠웨이트 수도를 중심으로 아시안슈퍼마켓 3개 점과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모노프릭스(Monoprix) 등 쿠웨이트 전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K-푸드를 공급하는 연 매출 1200만달러(약 162억원)의 유력 벤더 기업이다.양 기관은 향후 △쿠웨이트 등
전남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능성 다시마액비 실증시험을 진행해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농업기술센터는 다시마액비를 시설채소(오이, 애호박)에 적용한 실증시험을 통해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 주요 영양분의 함량은 증가하고 과육의 단단한 정도를 나타내는 경도는 5.7%, 수확량은 10.6%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했다.앞서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오이, 애호박 재배 농가 10호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테스트배드에서 기능성 다시마액비를 관주 및 엽면시비한 처리구와 무처리구로 나누
[포인트경제] 경상북도는 지난 1일 포항시, KT, 포스텍,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및 관련 전문 기업들과 디지털 트윈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 수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포항시와 함께 개별적으로 구축, 운영해 온 디지털 트윈 기술과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연계해 재난 안전, 환경, 교통, 관광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디지털 트윈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선박 탄소중립 실천 관리(
정읍시가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고품질 한우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한우 품질개선 지원 △자가 인공수정 농가 육성 △암소 유전 형질 개량사업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 △탄소중립 저탄소 한우축군 조성 △친자 확인검사 지원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 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사업비 16억3220만원을 투입한다.고능력 암소 축군 조성 및 저탄소 한우축군 조성 사업은 최신 기술인 한우의 유전체 정보분석 활용으로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를 향상해 우량한우는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능력이 떨어지는 한우는 조기 도태를 유도해
에코프로씨엔지가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한다.유럽의 경우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 중이어서 이번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참여가 재생 원료 수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씨엔지는 이와 관련 미국 유럽 등 해외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장기플랜도 수립 중에 있다.함께 볼 기사 :환경부, 5개 기업과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에코프로씨엔지는 26일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라남도 장성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평림댐 인근에 '기후변화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기호변화 도시숲은 탄소 흡수, 대기오염 정화, 열섬현상 방지 등의 이점이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군은 산림청의 지원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평림댐 유휴지 1ha 면적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43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또 남천, 영산홍, 꽃댕강 등 관목 2만8000여 그루도 복층 구조로 심어 볼거리를 갖췄다.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 조성과 의자, 안내판, 수목표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품을 생산할 때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폐배터리를 재활용하여 재생원료를 생산하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니켈, 코발트 등의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순환경제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환경부가 성일하이텍, 에코프로씨엔지, 포스코HY클린메탈, SK에코플랜트,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5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과 함께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천년고도 경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이지만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상을 선보이기 위한 적지 또한 경주다."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경주시는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으로 원자력에너지와 미래차 e-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산업과학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경주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최적지임을 내세우고 있다.APEC은 전 세계 GDP의 과반을 넘을 정도로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로 21개 회원국 중에는 상당수 개
전남 무안군이 차량 배기가스로 인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화물 총 175대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인,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지원 금액은 전기자동차는 최대 1500만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056만원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완주군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행사는 삼례읍 후정리 일원의 만경강 제방길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철쭉의 한 종류인 자산홍 8400본을 0.7ha 면적에 심었다.철쭉 식재로 아름다운 하천 경관 조성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미래 생태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관광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완주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에서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러한 노력 속에 2023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 달러로 글로벌 톱5의 위상을 유지했다"라고 말했다."혁신기술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상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