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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국민의힘 박성훈 부산광역시 북구을 후보가 도시철도 2호선 화명생태공원역 신설 공약을 내놨다.박 후보는 1일 “도시철도 2호선 수정역과 화명역 사이 간격이 1.5km가 넘어 화명1동과 3동 주민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가칭 ‘화명생태공원’을 신설해 도시철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비 300억원가량을 확보해 역사 신설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이 시행되고 화명지구가 사업대상에 포함되면서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인구 증가도 예상되는 만큼 지금부터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2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 건립 공사에 착공했다.광산로 제1공영 주차타워는 송정동 상업지역(818-15번지)에 총 8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이곳은 송정매일시장, 송정동 떡갈비 거리 등 상권이 발달한 곳으로 지상식 62면 규모의 제1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교통 정체,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많았다.이에 광산구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했다.주차타워는 연면적 5181㎡, 3층 4단으로 현 제1공영주차장의 3배 규모인 190면의 주차
12월과 1월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한 해의 화재 인명피해의 22.2%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9만7479건이며, 인명피해는 1만2191건으로 사망이 1637명, 부상이 1만554명이다. 화재 인명피해의 장소는 절반 가까이인 45.4%가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산업시설, 생활서비스 순으로 발생했다.화재 사상의 원인으로는 화상이 40.5%(4940명)로 가장 많았고, 연기·유독가스 흡입 29.7%(3626명), 연
무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최근 에어컨 화재 사고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지난 27일 경북 안동시 농자재 판매점 창고에서 불이나 900여만 원의 피해를 냈는데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인한 원인으로 추정▶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발생, 같은 날 경기 광명시 소하동 6층짜리 상가건물에서 에어컨 실외기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지난 16일에는 광주 서구 화정동의 아파트 11층 한 세대에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붙어 베란다와 주변 실내가 타고 그을리는 사고 발생▶지난 11일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바이러스를 죽이는데 효과가 있는 알코올은 손소독제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 사용되지만 위험성이 존재해 부주의에 의한 사고도 잦다.최근 해외 한 여성이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초를 켜다 화재로 이어지거나 국내에서는 승강기에서 어린이가 손소독제를 사용하려다 눈에 튀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위험성 있는 소독용 알코올을 대신할 수 있으면서 안전한 소독 물질은 없을까.한국의 대표적 저장 발효음식인 '김치'의 유산균 배양액이 바이러스의 소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내고, 국제 학술적 검증 및 시제품까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2
재활과 치료가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한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맞춤지원을 본격 가동한다고 서울시가 12일 밝혔다. 뇌병변 장애인은 뇌졸증, 뇌손상, 뇌성마비 등 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걷고 움직이고 말하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도 현저한 제약을 받으며, 생활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돌봄과 케어가 필요하지만 발달 장애인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무장애 공간과 특수설비 갖춤 '비전 센터'스스로 자립이 쉽지않은 뇌병변장애인의 돌봄교육건강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국내 첫 전용시설 '비전센터'가 올해
'19년으로 종료된 특례 전기요금할인에 대한 개선안이 발표됐다. 지난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2019년 12월 31일로 기한이 종료되는 특례 전기요금할인(전통시장 할인,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 할인, 주택용 절전할인)에 대한 도입 취지 및 할인효과 분석,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개편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개편방안을 반영한 전기공급 약관 시행세칙 변경(안)을 산업부에 제출했으며, 산업부 인가를 거쳐 2020년 1월 1일 (수)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전
연말이라 모임이 많은 요즘 약속장소에 가서 꼭 비상구를 찾아 확인하는게 필요하다.행정안전부는 송년회가 많은 연말, 모임 장소에 갈 때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구 위치를 먼저 알아 둘 것을 요청하였다.최근 5년(‘14 ~ ’18년) 간 겨울철(12~2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60,325건이며, 모두 3,444명의 인명피해(사망 586명, 부상 2,858명)가 발생하였다.주요 모임 장소인 음식점,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생활서비스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4,174건(전체 겨울철 화재 대비 7%)이며, 이로
강추위가 아직 오지않은 초겨울이지만 한랭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이 크므로 12월 첫 추위와 기습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올해는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갑작스런 추위에 따른 한랭 질환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날이 점점 추워지는 겨울철, 전기 난방기기 등의 화재에 주의해야 겠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전기장판, 열선, 전기히터, 스토브 등 전기제품에 대한 화재통계를 분석, 14일(목) 발표했다.최근 3년간 전체화재는 18,789건이 발생했으며, ’16년 6,443건, ’17년 5,978건, ’18년 6,368건이 발생했다. 전체화재 18,789건 중에서 발화관련 기기별로 7,297건이 발생, 38.8%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주방기기가 2,263건(31.0%), 계절용기기 1,135건(15.6%), 배선기구
공사현장의 승강기 설치 및 해체 작업 중인 작업자들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긴급점검을 실시해 안전위험 요소 29건을 적발했다. 지난 8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아파트 공사장 현장에서 공사장 외벽 승강기 해체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추락해 3명이 사망했고, 지난 16일엔 인천 강화도의 한 신축공사 건물 4층에서 승강기 설치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15층 이상 건설현장에 대한 공사용 승강기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건설현장에서 리프트는 작업자와 화물 등의 이
14일 오전 8시28분께 강원 속초시 조양동 31층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탑승한 건설용 리프트(승강기)가 지상으로부터 약 40m 10층 높이에서 붕괴되면서 추락했다.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변모(37)·함모(34)·원모(22)씨 등 3명이 숨졌고 변모(34)씨는 다발성 골절 부상을 입고 속초의료원에서 수술 후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지상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A(42)·B(40)씨 등 2명은 승강기 추락 충격으로 튄 파편에 맞아 찰과상을 입고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다.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