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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기술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온 LG에너지솔루션이 업계에 만연해 있는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에 나섰다.불법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소송 및 경고 등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해 배터리 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이 같은 방침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적재산권(IP)에 대한 후발기업의 무분별한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IT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이미 상업화되어 시장
[포인트경제]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절감하는 AI 기술 3가지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KT가 이날 소개한 기술은 ‘AI TEMS(Temperature of Equipment Management System)’와 ‘에너지 절감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 그리고 ‘서버 전력 공급 최적화 솔루션이다.AI TEMS는 통신 장비들이 관리되는 통신실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기존에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모든 통신실에 동일한 온도 기준을 설정하고
[포인트경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LG전자는 현지시간 1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
[포인트경제] 펠티에(Peltier) 효과는 서로 상이한 종류의 금속을 결합하여 전류를 흘리면 온도가 변화하여 냉각 혹은 가열 작용을 하는 원리다. 열전 소자를 활용해 전기적 방식으로 냉각하는 펠티어 방식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냉매 배관 등이 필요없다.올해 삼성전자는 펠티어 소자가 탑재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이번 신제픔은 펠티어 소자와 AI 인버터 컴프레서를 상황에 따라 단독 또는 복합 운전하며 냉각 방식을 조절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저감한다. 17일 삼성전자는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포인트경제]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4(이하 WIS 2024)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AICT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KT는 ‘AICT Company, KT’를 주제로 학교, 일터 등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AIC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부스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존에서는 AX 역량으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공개한다.이 존에서 KT는 LLM 기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Inside Platform’과
[포인트경제] 삼성스토어가 국내 최초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의 고도화된 AI 기능을 체험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신제품 '비스포크 AI 스팀'은 AI로 더욱 진화된 바닥∙사물∙공간 인식 능력을 갖춰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은 물론 물걸레 청소와 자동 세척, 스팀 살균까지 가능한 로봇청소기다.먼저, 국내 최초로 탑재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물걸레를 '자동 세척' 후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
[포인트경제] 삼성전자가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
[포인트경제]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해했다고 5일 밝혔다. 봄을 맞아 화사한 색상의 '새틴 라이트베이지'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다크 실버스틸'에 이어 이번에 '새틴 라이트베이지'까지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포인트경제]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제2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배터리 셀이 고객사에 인도됐다. 첫 ‘Made by Ultium Cells Spring Hill’ 제품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제2공장이 건설 시작 2년 반 만에 첫 번째 배터리 셀을 만들어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 등 GM 3세대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얼티엄셀즈 제2공장은
하나은행은 지난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1994억 규모의 '공통 프로그램'을 실시 중인데 이어, 1563억원 규모 프로그램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하나은행의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생활비 지원(300억원 규모, 2024년 2월 지급완료) ▲고효율 에너지기기
LG그룹이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6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권봉석 ㈜LG 부회장(COO)이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하범종 경영지원부문장 사장, 홍범식 경영전략부문장 사장 등 LG그룹 주요 경영진도 참석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중장기 투자계획 공유, 국내 투자 100조원에서 55%를 R&D에 투입LG그룹 차원에서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00조 원을 국내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LG의 글로벌 총 투자 규모의 65%에 해당하는 것이다. LG는 AI, 바이오
한국전력이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및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고효율기기 구매 시 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을 구매하면 구매가격의 4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세탁기 160만원, 세탁기·건조기 80만원이다.신청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2023년에 소상공인 냉(난)방기 교체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하는데, 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비스포크(BESPOKE)' 가전과 TV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AWE는 글로벌 3대 가전ㆍ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세탁기 ▲마이크로 LED ▲Neo QLED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현지 집 구조에 맞춘 '비스포크 가전'으로 중국시장 공략삼성
삼성전자가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외관과 소프트웨어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는 11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3년간의 고민이 담긴 '비스포크 AI 콤보'의 하이브리드 건조 기술에 대한 소개 자리를 가졌다. 설명은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 이무형 부사장이 진행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하나의 드럼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제품으로, 세탁 후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수고와 설치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하나은행이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혀싸. 이날부터 4월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소상공인 노후 간판 교체와 실내 개보수 지원이번 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하나은행은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 교체나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500여 사업장을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2주만에 판매량 3천대를 돌파하며 선전하고 있다. 불안정한 경기로 가계 긴축이 필요한 시점, 삼성의 대중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최근 삼성과 LG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출시했다.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는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와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공간 절약도 가능해 실속파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다만 소비자의 선택은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쪽으로 기울어지는 듯하다. 이는 삼성이 가격면에서 고객 공감대를 형성했
연예계 깔끔좌로 알려지고 최근 '청소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송인 브라이언이 인플루언서들에게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의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7일 서울 강남구 HLL빌딩 라운지에서 '비스포크 AI 콤보'로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브라이언이 진행한 사용 시나리로 토크쇼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의 가장 큰 특징인 세탁물 이동 없는 원(One) 솔루션이 바쁜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의 의류 관리를 편리하게 해 준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
LG전자가 소규모 사업자 전용 온라인브랜드샵인 '사업자몰'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장 환경에 맞는 제품 정보를 한 곳에서 편하게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된다.사업자몰은 TV, PC, 모니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 B2B 특화 제품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모델을 판매하며, 판매부터 배송, 설치까지 직접 챙기기 때문에 고객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품을 다량 구매하거나 추가 문의가 있는 고객은 LG전자 직원과 1:1 상담도 가능하다.LG전자는 연내 △요식업·카페 △기업 △문화·공공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