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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영·유아용 이유식, 영·유아를 섭취 대상으로 표시·판매하는 식품, 어린이가 간식으로 주로 먹는 건조식품, 어린이 기호식품 중 초콜릿류·캔디류·음료류 등 식품 제조업체의 위생점검을 실시했는데 11곳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1곳이 적발됐다.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위반(2곳) ▲표시기준 위반(1곳) ▲기준 및 규격 위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영업변경신고 위반(1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이다.적발된 업체는 경남 양산시 '고담푸드', 경남
지난달 23일 일본 미야자키현 노베오카시에서는 41명이 단체 식중독에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 20일과 21일에 같은 선술집을 이용한 사람들에게서 설사와 발열 증상이 나타난 것. 조사 결과 손님들 말고도 여러 직원들에게서도 노로바이러스(Norovirus)가 발견되며, 이 가게의 요리가 원인으로 지목됐다.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했을 때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그래서 초겨울부터 초여름인 6월까지 발생 빈도가 높다. 특히 올해는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환자 등이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 7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고, 시중 유통 중인 수제 이유식 제품 2건서 세균수가 기준초과 검출돼 폐기됐다.17개 지방자치단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함께 지난 2월17일부터 23일까지 이유식, 영유아용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과자류나 음료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 574곳을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 보관 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곳, △생산일지 미작성 1곳, 보관기준 위반 1곳, 건강진단 미실시 1곳, △위생모 미착용 1곳 등으로 나타났다.10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등 매장에서 알레르기 유발식품이나 영양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표시의무 대상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시작됐다.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업소 1만여개소를 대상으로 10월19일~11월13일까지 표시 적정성 여부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의 메뉴게시판 등에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등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어린이기호식품 식품접객업
학원가와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이 실시된다. 10일 여름방학과 가을 개학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와 놀이공원, 학교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할 조리·판매업소는 학원가·놀이공원 주변(1천4백여 곳) 및 학교 매점·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4천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과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점검결과 대다수 영업점은 성분표시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었고, 2곳이 식품위생법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류, 제과‧제빵류를 조리‧판매하는 업소 중 가맹사업이고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한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업소점검 대상은 프랜차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식품들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등을 집중 점검한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수 100개 이상을 둔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 31개사의 가맹점 16,000여 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매장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의 비만관리 등을 위해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섭취를 자제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아이스크림과 빙과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공개했다.고열량·저영양 식품은 1회 섭취참고량당 단백질 2g 미만이면서 당류 17g, 열량 250kcal, 포화지방 4g 중 하나 이상 초과하는 식품으로 이런 위해가능 영양성분(당류, 열량, 포화지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내 유통 아이스크림(752개)과 빙과(184개) 중 고․저 식품은 모두 126개(아이스크림 94개, 빙과 32개)로 전체 조사
비만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실제, 비만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손실은 2006년 4조 8000억원에서 2015년 9조 2000억원으로 최근 10년간 약 2배 증가했다.또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고도비만율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등 취약계층에서 더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남자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26.0%로 OECD 평균 25.6%보다 높은 상태다. 정부는 이처럼 비만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판단, 영양과 식생활, 신체활동을 아우르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했다. ‘국가 비만관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