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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당뇨환자 및 흡연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원인이 규명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담배연기 및 뇌졸중, 당뇨병에 의해 세포 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수용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2)가 증가한다는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고영호 박사팀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질환 위험 요인인 뇌졸중, 담배연기 및 당뇨에 노출된 혈관 및 뇌 성상세포와 뇌 조직에서 나타난 변화를 분석했고, 그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 역할을 하는 ACE2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허혈성 뇌졸중 동물모델 뇌 조직 분석결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하여 정부는 편견과 차별은 방역활동에 방해가 된다며 차별적 언행을 자제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방역당국으로서는 코로나19 방역의 기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이라면서 "우리나라에서 폭발적인 코로나19 발생은 절대 되풀이 되서는 안 되고 그렇게 일어나도록 방치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권 부본부장은 "어떠한 편견이나 차별도 우리의 방역활동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우리 사회 전체에 편견과 차별은 사실상 방역에 해가 된다"이라고 차별적 언행을 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서울 확진자는 16일 10시 기준 6명이 추가되어 총 25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없으며, 완치되어 퇴원한 사람은 총 52명이다.서울의 확진자 254명은 동대문구가 22명, 구로구가 20이며 은평구 17명, 노원구·관악구·송파구가 각 15명, 강남구·양천구·강서구가 각 14명, 영등포구 12명, 종로구 11명, 서초구·성북구 각 9명, 마포구 8명, 동작구 6명, 강북구·금천구 각 5명, 광진구·도봉구가 각 2명, 중구가 1명으로 나타났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노원구의 92년생 여성, 영등포구 01년생
11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사망자가 오전 기준보다 3명 더 늘어 총 63명이라고 밝혔다. 61번째 사망자는 85세 여성으로 3916번째 확진자이며 원광대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80세인 7483번째 확진자인 62번째 사망자는 대구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10일 사망했으며, 63번째 사망자는 5638번째 확진자로 88세로 지난 4일 확진판정 후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11일 숨졌다고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은평구에서는
서울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8일 오전 10시 기준 전날대비 8명 추가되어 총 120명이며 완치되어 퇴원한 사람은 2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관악구에서 추가로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121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120명 중 강남과 종로에서 각 11명, 강동 4명, 강서 3명, 관악 5명, 광진과 중랑에서 각 2명, 구로·금천·도봉·동작·마포·용산이 각 1명. 노원 8명, 동대문·영등포·서대문이 각 4명, 서초과 성북이 각 6명, 송파 12명, 양천 5명, 은평 8명 등으로 나타났다.서울 확진자 12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