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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등 롯데그룹 화학군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24'에 약 307 제곱미터(㎡) 규모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현지시간 기준 4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메이저 화학기업을 비롯하여 전 세계 약 4천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한다.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SEED FOR TOMORROW' 란 주제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그린 비즈니스 기술 및 친환경 소재 브랜드 ECOSEED
LG화학이 품질 예측, 공정 최적화 등 제조 영역부터 법무 계약 검토, 환율 예측 등 비제조 영역까지 비즈니스 전방위에 AI 기반의 디지털 변혁(DX)을 추진한다.LG화학은 임직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분석 솔루션 'CDS(Citizen Data Scientist)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CDS 플랫폼은 코딩이나 분석 관련 전문 역량이 없는 임직원도 자신이 보유한 업무 지식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게 해 준다.실제 코딩을 잘 모르는 4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CDS 플랫폼 파일럿
에코프로가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행사에 참여해 세계 최초로 양산한 단결정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비롯해 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과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사업 아이템을 공개했다.에코프로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인터배터리(2024 InterBattery)’에 참가해 전시관 C홀에 총 4개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톱 수준의 하이니켈 양극소재 기술을 비롯해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기술 등을 선보였
롯데케미칼이 21일 대전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에서 연구개발 성과 공유회인 Inno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와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조직 및 연구원 포상을 진행했다.‘InnoFesta’는 ‘Innovation’과 ‘Festival’을 합친 용어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9회째를 맞았으며, 이번에 긍정적인 직원 경험을 전파하기 위해 R&D 기초역량 미니게임, 포토존 운영 등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했다.한편 올해
휴대용 전자기기, 전기자동차 등 배터리 시장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과열과 폭발의 위험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국과 기업들은 이를 대체할 만한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 4가지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국내 연구진이 화재 위험이 낮은 차세대 배터리인 ‘바나듐 레독스(산화환원) 플로 전지(VRFB, vanadium redox flow battery)’의 성능을 크게 높일 새 분리막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서울서부센터 이
롯데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고분자계 고체전해질 기반 ‘분리막 코팅소재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다.28일 롯데케미칼은 차세대 반고체/전고체 리튬메탈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메탈음극재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한 고분자계 고체전해질 기반 ‘분리막 코팅소재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리튬이온의 흐름성을 개선하는 기능성 소재를 리튬메탈배터리 분리막에 코팅하여 덴드라이트(리튬에 바늘처럼 성장하는 현상, 전지의 활성을 저하시키는 가지모양의 결정) 현상을 억제함으로써 리튬메탈배터리의 내구성을 개선하는
LG화학이 고부가가치 차세대 소재 기술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을 잡았다.LG화학의 3대 신성장동력의 주축인 전지 소재와 친환경 소재 관련 미래 R&D 기술을 선점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LG화학은 서울대와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이종구 전무와 서울대 홍유석 공과대학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전고체 전지 소재 ▲바이오 소재 및 공정 ▲CO₂ 활용 합성 소재 등의 고부가가치의 차세대 소재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23일 롯데케미칼이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함께 ‘탄소포집’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각 사가 보유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의 핵심 ‘탄소포집’ 핵심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탄소포집 공정 개선 ▲고성능 신규 분리막 및 공정 개발 ▲신규 적용처 공동 발굴 ▲유망 포집 기술 공동 발굴 및 투자 등에 협력 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 SK이노베이션 강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롯데그룹 화학군 주요 회사 대표들이 모여 각 사의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13일 롯데케미칼은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국내 주요 투자기관 및 투자자 30곳을 대상으로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와 롯데정밀화학 김용석 대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각 사의 전략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롯데그룹 화학군 김교현 총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급격한 국제 정세 및 화학산업 변화에 따른 민첩한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화학군내 주요 회사들은 수익성 최
8일 롯데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이 2023년 2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조 24억 원, 영업손실 7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2조 7557억 원, 영업손실 828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과 유가 및 원료가 하락에 따른 역래깅 효과가 반영되어 수익성이 감소했다. LPG 투입비중 확대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및 범용 제품의 비중을 축소와 태양광 소재/2차 전지 분리막용 폴리머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 98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엠시시)은 지난 5월 31일부터 한 달간 실시했던 그룹사 최초 계열사와 임직원이 공동 참여 환경캠페인을 잘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자원선순환 및 생태보호 캠페인 “2023 세상을 이롭게 위크”는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인 ‘Project LOOP’의 일환이다. 화학군 4개 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원선순환 활동과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실시하는 생태보호 활동 두 가지로 기획되었다.자원선순환 활동 ‘자원을 새롭게’는 각 사의 서울사업장에 페트병 수거기를 설치하고
LG화학이 2030 3대 신성장동력 매출 계획을 발표했다.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LG화학의 신학철 부회장은 전지 소재 매출을 2022년 4.7조에서 2030년 30조로 6배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LG화학의 전지 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1%(6.6조)에서 2030년 57%(40조)로 올라서게 된다. LG화학은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톱 글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등 롯데그룹 화학군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러스 2023'에 참가한다. 1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20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메이저 화학기업을 비롯하여 전 세계 150여개국 약 3천 9백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하게 되며,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Wide Spectrum in Chemistry〉란 주제로 친환경·스페셜티 소재와 미래 신사업 기술 및 제품 등을 소개한다.'Wide Spectrum in Chemistry'친
14일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완료하고, 새로운 사명과 대표이사를 확정했다.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전지박(Elecfoil) 선도기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새로운 사명을 정하고, 김연섭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CSO)이 부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지난해 10월 롯데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의 사업 역량을 높여 회사와 고객, 주주의 가치 향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전격 결정 후 국내 및 해외 기업결합신고등을 진행하였으며, 금일 잔금을 납부하여 롯데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했다.대표이사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롯데케미칼도 창사 처음으로 참가한다.3일 롯데케미칼은 이번 CES에서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과 미래 배터리 소재인 VIB ESS(바나듐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관 ‘Mobility & ESG, Seoul’에 참여해 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
국내 연구 성과로 배터리의 폭발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고 자유변형이 가능한 전고체 이차전지 개발 기술이 기업에 이전돼 상용화 된다.22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 KBSI)은 자유변형이 가능한 전고체 이차전지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해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KBSI는 239억 원의 정액기술료를 지급 조건으로 ㈜솔리드앤이에스(대표 이태화)에 기술 이전된다고 밝혔다.자유변형이 가능한 전고체 이차전지 개발한 번 쓰고 버리는 1차 전지에 비해 경제적인 이점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불소화황산화물계(플루오르설페이트계, fluorosulfate-based) 난연제(難燃劑)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난연제보다 그 성능이 크게 개선되어 안전성 높은 리튬 이차전지 구현과 전기자동차 화재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 난연 첨가제로 많이 알려진 인산계 난연제, 트리페닐포스페이트(triphenyl phosphate, TPP)보다 난연 특성·안전성·셀 등의 성능이 크게 개선된 불소화황산화계 난연 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
동박(elecfoil, copper foil, 얇은 구리 박(薄))은 리튬이온 전지의 음극재 소재로 전기차(EV)의 핵심 부품이다.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액) 중 하나인 음극재에 들어가는 얇은 구리(Cu) 막으로 집전체로 활용된다.전기차 수요의 증가로 동박 시장도 활짝 열렸으며, SK넥실리스와 일진머티리얼즈 등 국내 동박 생산 업체들의 제품이 중국의 저가 제품과 달리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과 함께 배터리 4대 소재에 직간접적으로 투자∙생산을 진행
국내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수소에너지, 자원선순환, CCU(탄소포집활용) 분야 우수 기술이 기업에 이전돼 친환경 원천 기술 확보와 조기 사업화를 추진한다.지난 19일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 이하 화학연)은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탄소중립 도달을 위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 체결 분야는 ▲수소에너지(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촉매), ▲자원선순환(폐폴리스타이렌 연속식 해중합 촉매 공정), ▲CCU(탄소포집활용, 복합개질 촉매 및 공정) 분야로 탄소중립 분야 기술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은 크게 생산공정 설비개선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CCUS 적용으로 구분된다. 생산공정 설비개선은 실제 산업 전부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시일이 소요되며, 신재생에너지 전환은 선진국 대비 원천기술이 부족한 형편이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활용·저장하는 기술로 기존 생산체계 변경을 최소화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공정개선과 달리 이미 배출된 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이며, 대규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