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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7일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세계 1위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와 9월 크루즈 전세선 운항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올해 크루즈 전세선 연간 운항 계약을 공식 체결한 이후 롯데관광개발은 출시했던 5월 크루즈 특별 전세선 상품의 모객은 5천여명으로 완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9월 크루즈 전세선의 운항 계약도 순조롭게 성사되며 크루즈 선도기업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롯데관광개발은 9월 총 2회에 걸쳐 5000여명 규모의 크루즈 특별 전세선 상품을 선보이게 되며 올 한해 크루즈 전세선 운항
에코프로가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진출한다.에코프로는 SK에코플랜트, 전기·전자폐기물 전문기업 테스(TES)사와 함께 헝가리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지난 16일 에코프로는 SK에코플랜트, 테스가 함께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수송동 본사에서 ‘헝가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테렌스 응(Terence Ng) 테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에코프로는 이들 회사와 지난 3월 ‘유럽 지역
한국에 상륙한 파이브가이즈(Five Guys)가 베일을 벗었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22일 서초동 파이브가이즈 매장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와 함께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미국 3대 버거' 중에 하나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는 도입 소식 때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한화그룹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점도 주목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동선 본부장은 "강남역 일대의 많은 버거를 여러 번 먹어봤다지만 경쟁상대라고 느껴진 곳은 전혀 없었다"라면서 "파이브가이즈에는 장인정신 수준의 정성이 담
지난 3월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가디언의 소유자는 설립자들이 대서양 횡단 노예 거래에 연관된 것에 대해 사과한다(Guardian owner apologises for founders’ links to transatlantic slavery)'라는 특집 기사를 실어 화제가 됐다. 현재 가디언을 소유한 미디어 기업 '스콧 트러스트(Scott Trust Limited)'가 발표한 조사 보고서(Scott Trust Legacies of Enslavement, 스콧 트러스트 노예화의 유산)를 바탕으로 한
롯데관광개발이 서산시와 함께 충남 최초의 크루즈 운항에 나서기로 했다.롯데관광개발은 1일 오후 2시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충청남도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 운항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국제 크루즈 산업의 불모지였던 충남에 크루즈 항만 인프라가 구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천, 제주, 부산, 속초, 여수 등 기존의 크루즈 거점도시 일변도에서 벗어나는 시도다.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4년 5~10월 중 크루즈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를 투입해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지난 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도시 항구지역 베이루트에서 두 거대한 폭발로 수많은 건물들이 파괴되고 최소 78명이 사망하고, 4천여 명이 부상당했다.AFP,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의 주요 폭발은 약 2750톤의 질산암모늄이 발화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질산암모늄은 주로 질소 비료로 농업에서 사용되며, 채굴·채석·토목 건설에 사용되는 폭발성 혼합물의 구성요소로서 사용된다. 이 폭발로 인해 수백 개의 집들이 파괴되고 이미 식량이 부족한 나라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으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인근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