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포인트경제]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등 롯데그룹 화학군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24'에 약 307 제곱미터(㎡) 규모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현지시간 기준 4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메이저 화학기업을 비롯하여 전 세계 약 4천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한다.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SEED FOR TOMORROW' 란 주제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그린 비즈니스 기술 및 친환경 소재 브랜드 ECOSEED
[포인트경제]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린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한계 사업을 정리하고 인력 감축 등 산업 구조조정까지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의 몸집을 줄이기 위해 구조조정이나 인력 재배치를 진행하고 고부가 제품이나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LG화학은 현재 첨단소재사업부 생산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이번 희망퇴직은 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IT 필름사업)을 약 1조1000억원에 중국 기업에 매각한 이후 후속 조치로 알려졌다.14일 업계에 따르
[포인트경제] 롯데알미늄이 2일 오후 차별화된 전문성 확보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인프라셀(LOTTE INFRACELL)’과 ‘롯데패키징솔루션즈(LOTTE PACKAGING SOLUTIONS)’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롯데알미늄은 기존 사업을 물적 분할해 2차 전지소재 전문기업인 ‘롯데인프라셀’과 패키징 특화 기업인 ‘롯데패키징솔루션즈’를 신설하고, 존속회사의 최연수 대표가 신설법인 두곳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롯데알미늄의 양극박 및 일반박 사업을 영위하던 BM(Battery Material)사업본부는 ‘롯데인프
지난 2007년부터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온 롯데케미칼은 이번에 16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 타이틀은 새롭게 ‘ESG 리포트’를 사용하고 투자자를 대상으로 요구 지표를 강화, ESG 경영체계 및 이행성과의 유의미한 변화를 강조했다.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이 적용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엠시시)은 지난 5월 31일부터 한 달간 실시했던 그룹사 최초 계열사와 임직원이 공동 참여 환경캠페인을 잘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자원선순환 및 생태보호 캠페인 “2023 세상을 이롭게 위크”는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인 ‘Project LOOP’의 일환이다. 화학군 4개 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원선순환 활동과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실시하는 생태보호 활동 두 가지로 기획되었다.자원선순환 활동 ‘자원을 새롭게’는 각 사의 서울사업장에 페트병 수거기를 설치하고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등 롯데그룹 화학군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러스 2023'에 참가한다. 1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20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메이저 화학기업을 비롯하여 전 세계 150여개국 약 3천 9백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하게 되며,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Wide Spectrum in Chemistry〉란 주제로 친환경·스페셜티 소재와 미래 신사업 기술 및 제품 등을 소개한다.'Wide Spectrum in Chemistry'친
14일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완료하고, 새로운 사명과 대표이사를 확정했다.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전지박(Elecfoil) 선도기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새로운 사명을 정하고, 김연섭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CSO)이 부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지난해 10월 롯데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의 사업 역량을 높여 회사와 고객, 주주의 가치 향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전격 결정 후 국내 및 해외 기업결합신고등을 진행하였으며, 금일 잔금을 납부하여 롯데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했다.대표이사로
동박(elecfoil, copper foil, 얇은 구리 박(薄))은 리튬이온 전지의 음극재 소재로 전기차(EV)의 핵심 부품이다.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액) 중 하나인 음극재에 들어가는 얇은 구리(Cu) 막으로 집전체로 활용된다.전기차 수요의 증가로 동박 시장도 활짝 열렸으며, SK넥실리스와 일진머티리얼즈 등 국내 동박 생산 업체들의 제품이 중국의 저가 제품과 달리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과 함께 배터리 4대 소재에 직간접적으로 투자∙생산을 진행
롯데그룹 화학BU 계열사 롯데알미늄이 2차전지의 필수소재인 양극박 생산라인을 도입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대응에 나선다.14일 롯데알미늄은 경기도 안산 단원구 반월산업단지에 소재한 롯데알미늄 안산1공장에서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극박은 2차전지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 활물질을 지지하는 동시에 전자의 이동 통로역할을 하는 소재이며 높은 열전도성으로 전지 내부의 열 방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이번 증설은 총 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되며 롯데알미늄의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능력이 1만2천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