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포인트경제] 무주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5월 3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벼 무인항공 공동방제사업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방제작업이 간소하고 상공에서 바로 약제가 분사돼 약 손실이 적은 장점이 있다.군은 사업비 1억 7000만원을 투입해 무인 드론을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공동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병해충 피해 최소화는 물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오는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은 무
신한은행이 노후준비와 절세를 위한 대표적 금융상품 ‘개인형IRP’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5월 31일까지 ‘개인형IRP 얼리버드(Early bird)’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개인형IRP 얼리버드’ 이벤트는 개인형IRP를 신규 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이미 보유한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신한은행은 ▲개인형IRP 신규 및 자동이체 10만 원 이상 등록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 제공 ▲이미 IRP를 보유한 고객 중 자동이체 미등록 고객이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
작물에 잔류된 농약은 식품으로서 직접 인체 내로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농약성분 및 작물별로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이유다.최근까지도 시중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되고 있다. 지난달 베트남과 필리핀산 수입 망고에서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되기도 했다.함께 볼 기사 : 베트남산 망고서 잔류농약 8배 초과 검출... 판매 중단·회수필리핀산 '망고'서 잔류농약 검출, 판매 중단 회수 조치지난달 15일에는
사라진 영아 뉴스가 연일 사회면을 채우고 있다. 보육원에서 일하던 간호사의 제보로 시작된 '출생 미신고 영아 찾기'는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계기로 대대적인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하고 유기하고 매매한... 말로도 글로도 내뱉기 어려운 이 끔찍한 사태는 어떻게 수습할 수 있을까.감사원이 조사한 결과 지난 8년 간 출생 미신고 된 영유아는 2236명이다. 이를 전달받은 복지부가 전수조사를 벌이면서 경찰에 의뢰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의뢰된 664건 가운데 598건을 수사 중이고 66
영업 등록을 하지 않고 식품을 제조 판매한 음식을 섭취하면 안 되는 이유는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경기 여주시 소재 (주)글로브가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하지 않고 콩기름 제품을 제조 판매해 적발됐다. 적발된 제품은 'G1콩기름'으로 유형은 대두유이며,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은 2024년 7월 19일~2024년 8월 9일 사이로 기재된 제품이다. 내용량은 18L, 생산량은 8만1450L로 4525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유럽 수출용 라면 제품들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된 농심과 팔도 라면 제품은 안전한 걸까.지난 12일 유럽 각국에서 올 1월, 3월에 수출돼 판매 중인 농심 수출모듬해물탕면에서 에틸렌옥사이드라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유럽 식품사료신속경보시스템(RASFF)이 밝힌 바 있다.지난 13일 농심에서 해당 날짜에 수출한 제품의 원재료에서 에틸렌옥사이드를 검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조과정에서 유입됐다면 완제품을 검사해야 하는데 농심의 제품은 수출용 완제품이 제조공장에 남아있지 않아 원재료에서만 검사를 했다는 것이다.
캐비아(철갑상어알), 송로버섯 등 고가의 식재료 10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해 제조 판매한 업체 7곳이 적발됐다.이들 업체는 정식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식품을 불법 제조 및 가공 판매해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등록하지 않고 식품 제조가공한 업체 2곳, 변경 등록하지 않은 장소에서 식품 제조가공한 1곳, 무신고 수입 판매 3곳, 유통기한 등 무표시 식품 제조판매한 1곳 등이다.캐비아와 송로버섯과 함께 희소성과 특유의 풍미를 가진 고급
천연향신료 '파슬리후레이크'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17배 이상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됐다.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주)두비산업이 수입하고 주식회사청우F2가 소분 판매한 '파슬리후레이크' 제품에서 잔류농약인 '펜메디팜'과 '에토퓨메세이트'가 기준치 0.08mg/kg보다 각각 0.20mg/kg, 1.41mg/kg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펜메디팜과 에토퓨메세이트는 국내 미등록 농약으로 잡초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제초제다.영국 하트퍼드셔 대학교 살충제 DB에 따
필리핀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축하하며 모인 사람들이 코코넛 와인을 마신 후 병원에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콰이어닷넷에 따르면 마닐라 남쪽 2개 주인 라누나와 케손에서 발생했으며 필리핀 전역에서 인기있는 음료 람마녹(Lamanog)을 마시고 휴일과 축하 행사에서 널리 소비되었다.산파블로 구립 병원에서 일부 희생자들을 치료한 의사에 따르면 치료 한 희생자의 사망 원인은 메탄올 중독이라고 한다.소비된 코코넛 와인은 한 마을에서 만들어졌는데 보건부는 월요일 혈액검사와 남은 람마녹 샘플을 수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닭, 오리 등의 가금류 축산시설 대상 소독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12월 11일과 12일 이틀 간, 전국 가금 관련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추진한다.소독 대상은 총 891개소로, 전국 가금류 도축장(50개소), 사료공장(86개소), 분뇨·비료업체(291개소), 계란유통업체(111개소), 부화장(180개소), 왕겨업체(173개소) 등 축산차량 출입이 많은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이틀 간 시설 내·외부와 차량 진출입로, 가금 계류장 등을 일제히 청소·소독하
정부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키즈카페의 관리·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과 합동으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2300여개 키즈카페의 관리·운영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을 통해 키즈카페 내 설치된 각종 시설의 종류와 현황, 유원시설업 및 식품접객업 등록 여부를 조사하고 미등록 시설은 등록을 유도한다.미니기차나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등 유기기구와 그네, 미끄럼틀과 같은 놀이기구와 관련해 설치·정기검사, 안전교육, 안전점검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