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고창군이 원예작물 병해충 신속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가 겪는 피해를 줄이고 있다.군은 올해 14개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협력해 진단키트를 활용한 원예작물 병해충 신속진단 서비스를 시작했다.진단키트는 고추, 수박, 멜론 등 10가지 이상의 원예작물에 사용할 수 있으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역병, 시들음병, 선충 등의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과거에는 식물의 병해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2일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진단키트 개발로 현재는 현장에서 2~3분 이내에
요즘 코로나19는 많이 잦아들었을까. 검사비는 얼마나 할까?6일 언론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중동과 아시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ICU 입원이 증가하는 등 여러 지역에서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데이터는 제한되어 있다고 밝혔다.전체 회원국의 4분의 1 미만인 43개국만이 WHO에 사망 데이터를 보고하고 있고, 20개국만이 입원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변이는 하나도 없다. 관심 있는 변이인 EG.5가 증가하는 반면 XBB 하위 변이는 감
부천에 살고 있는 직장인 A씨(46)는 최근 목이 따갑고, 냄새도 안 느껴지는 증세까지 있어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여러 번 검사했는데 음성으로 나왔다고 했다."독감인 것 같아서 약 먹고 주말 내내 푹 쉬었더니 조금 나아지는 것 같은데 아직 콧물 증세가 가시질 않는다. 덥고 습한 날씨에 감기까지 걸리니 많이 불편하다"보통 여름철이 되면 인플루엔자(독감)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올여름은 유난히 독감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8주차인 지난 9~15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발생이 외래환자 1천 명
AI(인공지능)기술이 현대 사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이에 국제사회도 AI를 통제하려는 법안을 마련하고 보완하는 등 속도를 올리고 있다. 급속한 진화를 거듭하는 AI의 규제를 위해 세계는 지금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AI기술은 제조와 물류, 의료 등의 산업에서부터 자율주행과 학습, 쇼핑 등의 생활 밀착까지 우리 사회 전반에 곳곳이 스며들어 활약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은 인건비 절약과 시간 단축, 정확한 결과물 등을 얻었고 사람들은 더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AI는
당뇨병은 최근 5년간 국내 2형 당뇨 환자는 약 27% 이상 증가했고, 젊은 층의 당뇨병 유병률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자가 혈당 측정을 통해 저혈당과 고혈당을 예방한다. 가장 대중적인 자가 혈당관리법은 침습적 방식으로 손가락에 바늘을 찔러 나오는 혈액을 소형 분석기를 통해 분석하는 혈당센서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품목 및 등급 분류에 관한 연구'에서 당뇨병 진단은 2016년 105억만여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4.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28억만여 달러에 이를
일본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이 내려진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주변 9개 광역지자체의 긴급사태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24일 케미컬뉴스 일본 도쿄통신원은 일본 정부와 지자체 등 코로나19 관련 지침이 통일되지 않고 정확하지 않아 혼선을 빚고 있다고 전해왔다.주변 상황은 어떤가."지난 21일부터 확진자수가 5천명대를 지속하다가 오늘 4700여 명이다. 지바현에 살고 있는 직장 동료 중 한 명이 열이 올라 코로나19 PCR 검사를 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함께 같은 공간에서 일했던 동료들은 밀접
셀트리온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이라크, 모로코 등 주요 범아랍권 주요 국가 규제 당국에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사용 허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역 내 첫 공급 계약으로 파키스탄 국영 기업에 10만 바이알의 렉키로나를 순차적 공급 계약 내용을 발표한 바 있으며, 중동 지역 사용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올해 2월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렉키로나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은 후 글로벌 허가 절차를 지속 진행해온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이 롤링리뷰를 통해 렉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에 대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19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는 코로나19 현장형 항원신속진단키트로,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 개발 항체를 적용해 바이러스의 항원을 인식하는 제품이다.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N항원이나 S항원중 하나만을 검출하는 타경쟁사의 신속진단키트와는 달리 두 항원 모두를
체외진단 기업 비비비(대표이사 최재규)가 가나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유통 기업과 마크비(MARK-B) 코로나 항원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물량 2만개를 납품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마크비는 현장에서 휴대용 장비를 활용해 10분 안에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신속항원 진단 제품이다. 비비비에 따르면 마크비는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 성능과 비교해 94% 이상 높은 민감도의 결과를 제공한다.이는 코로나19 신속 진단기기 가운데 최고 수준의 민감도이며, 비비비는 다양한 외부 기관과 임상시험을 통해 마크
18일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에 대한 미국 공급 계약을 2400억 규모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미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신속 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 뉴욕 소재의 진단키트·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유통사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지난달 셀트리온USA는 프라임 셀스케어와 2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신속키트 '샘피뉴
바이오제약 기업 아이큐어(17250)가 백신 수입 유통 및 콜드체인 물류 진행을 위해 콜드체인 전문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10월부터 신사업을 위해 백신 수입 유통 관련 및 콜드체인 물류를 위한 진행을 추진했으며, 관련 절차 및 수입 관련 Q&A에 대해 해당 백신 제조사들과 단계적으로 많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아이큐어와 계약된 콜드체인 전문 기업 중 브링스 글로벌 한국지사 Life Science 팀은 23시간 밸리데이션 프로세스에 기반해 세포치료제, 코로나 백신 등 임상 IP(Investigat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국내 최초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의 호흡기바이러스 9종 39주 동시분석 패널인 'CRV(Comprehensive Respiratory Virus) 패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셀레믹스에 따르면 CRV 패널은 단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 19를 포함한 총 9가지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의 전장 염기서열을 분석·검출한다. 바이러스 유전자의 일부만 검출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기반의 진단키트와 달리,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 ▲숙주 내 복제 여부 ▲신·변종 생성 여부도 단 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가정에서 빠르게 진단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처음으로 승인했다. 18일 FDA 성명에 따르면 FDA가 승인한 수백 건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의료서비스 제공자가 관리하거나 분석을 위해 실험실로 보내야했지만, 이 새로운 진단키트는 완전히 자가 관리가 가능해 가정에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의 루시라 핼스(Lucira Health)사에서 만든 이 진단키트는 처방전이 필요하며, 30분 이내로 결과를 제공한다. FDA 관계자는 "이 새로운 검사법은 전염병을 해결하고 감염병 전파에 대한 대중의
코젠바이오텍의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진단시약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3일 (주)코젠바이오텍의 'PowerChek™ SARS-CoV-2, Influenza A&B Multiplex Real-time PCR Kit' 제품을 정식 허가한다고 밝혔다.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진단이 가능한 이 제품은 체외진단용 유전자 검사방식 진단 시약이다. 기침이나 인후통, 발열 증상 등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데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이런 진단키트가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휴대 가능한데다 10분 만에 확인이 가능한 국내 개발 신속 현장진단용 항원키트가 미국 식품의약푹(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26일 국내 진단기기 전문업체 BBB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가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샘피뉴트(Sampinute)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휴대 가능한 전문 장비를 이용해 신속 현장진단용(POCT, Point of Care Testing) 항원키트이다. 기존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식 대
독감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국내 방역의 진단시약 관련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독감 국내 방역의 핵심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허가 심사 현황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긴급사용 승인된 코로나19 진단시약은 '분자진단(RT-PCR) 방식'인 유전자 진단시약 제품이다. 사용목적에 따라 확진 검사용과 응급 선별 검사용으로 구분된다. 현재까지 국내 사용 가능한 코로나19 진단시약 제품은 총 16개로 확진검사 긴급사용승인 7개 제품, 응급 선별용 긴급
영국 정부는 전체 인구에 대한 코로나19 정기적인 주간 테스트를 실시한다. 영국 전 보건부장관 제리미 헌트가 이러한 대규모 인구 검사가 표준이 되야 한다고 촉구함에 따라 겨울에 두번째 유행을 막기위한 준비로 전체 인구에 대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가디언지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영국의 보건부장관인 맷 핸콕은 테스트 용량을 확장하고 전체 인구뿐만 아니라 학교와 대학에서 반복 테스트의 효과를 높이는 지역사회 파일럿을 시작하기 위해 추가로 5억 파운드를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진단키트는 20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랩지노믹스가 인도법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랩지노믹스는 세계 최초로 Real Time PCR 방식에서 35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을 인도 법인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금액은 약 58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17.5%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도는 보건당국의 신속한 승인을 통해서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공급받는 국가가 되었다.
지난 24일 코로나19 진단키트에 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해 주목받은 젠큐릭스가 오늘 25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 기업 젠큐릭스는 기술특례 상장 기준이 더 엄격해진 상황에 2019년 기술성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고 2020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무난히 통과해 코스닥 입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젠큐릭스는 독자적인 분자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분자진단전문 바이오업체이다. PCR 기술을 바탕으로 타깃 유전자를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기술로 더 정확한 검사 결과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병관리본부의 응급용 선별검사 목적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요청에 따라 적합한 3개 제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된 3개 제품 업체는 ㈜에스엠엘제니트리·㈜바이오세움·㈜랩지노믹스 등이다.이것은 지난달 11일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의 긴급사용 신청 공고를 통해 신청받은 13개 제품에 대해 검토한 1차 결과이다.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은 응급환자 대상이 사용하는 것으로 검체 전처리부터 결과 도출까지 1시간 이내인 제품이다. 긴급사용 승인제도는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되어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