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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6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권봉석 ㈜LG 부회장(COO)이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하범종 경영지원부문장 사장, 홍범식 경영전략부문장 사장 등 LG그룹 주요 경영진도 참석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중장기 투자계획 공유, 국내 투자 100조원에서 55%를 R&D에 투입LG그룹 차원에서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00조 원을 국내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LG의 글로벌 총 투자 규모의 65%에 해당하는 것이다. LG는 AI, 바이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중국 시장에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LG전자는 14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Appliance&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Upgrade Your Lifestyle with LG’를 주제로 참가했다.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제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JD.com)을 통해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한 프리미엄 제품은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비스포크(BESPOKE)' 가전과 TV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AWE는 글로벌 3대 가전ㆍ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세탁기 ▲마이크로 LED ▲Neo QLED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현지 집 구조에 맞춘 '비스포크 가전'으로 중국시장 공략삼성
LG전자가 아트페어 '프리즈 LA'에서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24년형 올레드 에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프리즈는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했다.LG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美 LA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인 셰프더 페어리와 협업해 150m2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LG 올레드 에보(G4)를 활용해 평화와 정의를 주제로 6점의 벽화
독일 LED 기업 오스람(Osram)이 말레이시아에 투자한 마이크로 LED 생산시설을 손실처리하고 해당 사업전략을 재검토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3일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이 애플워치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해 협력했던 오스람과의 출시를 전격 취소했다. 이로 인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에 반사이익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마이크로 LED는 머리카락 두께보다 작은 초소형 LED가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로 기존 LCD(액정표시장치)에 필수인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은 자발광(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이며 유
삼성전자 AI 노트북 '갤럭시 북4 시리즈'가 지난달 말 기준 출시 9주 만에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2일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에서 출시된 '갤럭시 북4 시리즈'의 이같은 판매 실적을 전하며 지난 북3 시리즈 대비 약 6주가 빠른 속도라고 3일 밝혔다.모델별로는 16형과 14형 2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로 출시된 '갤럭시 북4 프로'가 전체 판매량의 70%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갤럭시 북4 시리즈의 초반 흥행 이유로는 강력한 AI 퍼포먼스의 최신 프로세서와 뛰어난 사용성이 꼽혔다. 이와 함께 머신
삼성전자가 Neo QLED 8K·Neo QLED·삼성 OLED 등 2024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에 앞서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매출 기준 1위를 달성한 삼성 TV는 올해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2024년형 TV 신제품은 ▲삼성 TV 프로세서 중 역대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삼성 OLED', 초대형 TV 시장을 선도하는 '98형 Neo QLED·UHD' 등 다양하다.Neo
삼성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UX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75개의 상을 받았다.삼성전자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올해 'OLED TV(S95C)'와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패키지가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그 외에 이 둘을 포함한 제품 부문에서 38개, UX·UI 부문에서 16개, 콘셉트 부문에서 10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9개, 패키지 부문에서 1개, 서비스 부분에서 1개의 상을 받았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삼성전자가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Neo QLED와 OLED 등 2024년형 TV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2024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삼성전자의 테크 세미나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지역의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TV 신제품, 최신 기술 및 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로, 업계 관계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다. 13년째를 맞은 이번 테크 세미나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중심의 화질 기술력 ▲강화된 맞춤형 경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2024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006년 첫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TV는 Neo QLED·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2023년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 대를 판매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작년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400만 대 가량
LG전자가 국내외에 Z세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경험공간을 확대한다.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에 처음으로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체험공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워크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 1층에 위치한 이 곳은 최신 기술에 대한 선호도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이 큰 싱가포르 시장에 맞춰 LG전자 브랜드의 혁신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공간 내부는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현지 시장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최신 제품들은 물론이고
LG 올레드 TV가 영상 전문가와 글로벌 매체들에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골든글러브 3관왕, 에미상 8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이성진 감독은 최근 세계적인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Letterboxd)에 등재된 인터뷰에서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에 찬사를 보냈다.이 감독은 “내 다음 작품의 후반 작업에 LG 올레드 TV를 쓰고 싶다” 며 “LG 올레드 TV는 진정한 블랙을 구현하고, 컬러를 손실 없이 표현해 시청자가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또한 LG 올레드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신제품 시리즈의 탄소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2024년형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가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LG디스프레이는 재무건전성 확보 등 안전성과 함께 사업구조 고도화에 신경쓴다는 입장이다.LG디스플레이는 2023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3959억 원, 영업이익 1317억 원, 순이익 505억 원을 냈다고 실적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지난 24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7조3016억원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4분기 -8757억원에서 7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이는 모바일용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 LG전자의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은 어떤 모습일까.이번 CES 2024는 '올 온 (ALL ON)'을 주제로 15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2020년(18만 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에 LG전자는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라는 의미의 ‘Reinvent your future’를 주제로, LG전자의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실체화한 전시관을 운영한다.전시장에 들어서면 세계 최초의 투명·무
LG전자가 깨끗한 물과 공기로 습도를 조절해 주는 신개념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의 고객경험을 진행 중이다.LG전자는 이달 1일부터 열흘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하이드로타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가습기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드로타워는 지난 주말 팝업스토어를 찾은 2천여 명의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팝업스토어에서 고객들은 하이드로타워의 핵심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공기청정성향 테스트, 하이드로타워 3D 퍼즐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 이미지를 소셜네트워
LG전자의 LG 올레드 TV가 유럽 고객들에게 독보적 디자인 경험을 선보인다.고객경험을 중시하는 LG전자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보컨셉(BoConcept)의 프랑스 매장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전시를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고객들은 포제의 우아한 디자인과 보컨셉의 인테리어 가구들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제품 옆 QR 코드를 이용해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구입할 수 있다.포제는 현존 최고 화질로 호평받는 올레드 에
전 세계 TV 시장은 계속해서 대한민국이 휩쓸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각각 전 세계 TV 시장 1위, OLED(올레드, 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기준 29.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TV 시장 1위에 올랐고,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203만 6천8백 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5%를 차지하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가고 있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이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200 Best Inventions of 2023)’에 선정됐다.타임지는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올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속한 가전제품 부문을 포함해 ▲접근성 ▲인공지능 ▲미용 ▲로봇 ▲지속가능성 등 총 21개 부문에서 200개 제품을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가전제품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가 2024년 국내 일반산업을 전망하는 '2024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산업변화 트리거는 '중국 고성장 한계,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디지털 기술 적응'연구소는 국내 일반산업이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중국 고성장의 한계',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디지털 기술 적응'이라는 3대 환경 변화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이러한 중장기 변화가 2024년 일반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