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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0만명에 달하고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에는 28일 현재 전세계 사망수 99만6695명으로 나타났고, AFP 집계에 따르면 최소 99만9301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또 전세계 확진자수는 3300만 명에 가까이 도달했으며 미국이 711만여 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가 599만여 명, 브라질 473만여 명, 러시아 115만여 명 순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프레스지에 따르면 미국 뉴욕은 하루 1000명 이상의 확진수가 나왔고, 지난 6월 5일 이후 처음으로 매일 이정
이스라엘이 코로나19의 감염률이 지난 2주 동안 발병이래 최고기록으로 오르면서 전세계에서 최초로 다시 국가 재봉쇄에 나섰다.지난 일요일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금요일부터 3주 동안 전국적으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가디언지, 로이터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대인 명절(속죄일) 시즌에 이뤄지는 폐쇄 기간에 이스라엘인들은 집에서 500M 이내에 있어야 하지만 제한적으로 영업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학교와 쇼핑몰은 문을 닫고, 슈퍼마켓과 약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국가는 인도로 확인되고 있다.인도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사례 9만632건으로 세계 기록을 세우면서 브라질을 제치고 전세계 확진자수 2위를 기록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에 따르면 7일 기준 인도의 확진자수는 420만4613건으로 사망자 수는 7만1642건이다.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인도에서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은 금융 수도 뭄바이가 있는 마하라슈트라다. 이 지역은 전국 감염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했으며, 일요일에는 2만3350건의 신규 사례를 확인했다.인도의 수도 델리
미국에서 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는데 이것은 세계에서 네 번째 사례로 알려졌다.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29일 미국 네바다의 25세의 한 청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두 번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홍콩의 한 환자와 유럽의 두 명의 환자에게서 재감염 사례를 보고됐으나 세 사례 모두에서 더 가벼운 증상이거나 무증상이었다고 NBC뉴스가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새로운 사례 연구에 따르면 네바다의 이 청년은 두 번째 감염되었을 때 더 심각한 증상을 보였다고 사회과학연구네트워크(SSRN)에 사전 인쇄로 게시되었으며,
수젠텍은 현재 전세계 확진자수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를 정식 사용승인을 받아 1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IgM/IgG'는 전혈(손끝혈 or 정맥혈), 혈청 또는 혈장에서 COVID-19의 IgM와 IgG 항체를 정성적으로 측정하는 금 나노입자 기반의 면역 크로마토그래피 테스트 키트다. 이 키트는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10분 이내에 육안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성된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