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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등 매장에서 알레르기 유발식품이나 영양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표시의무 대상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시작됐다.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업소 1만여개소를 대상으로 10월19일~11월13일까지 표시 적정성 여부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의 메뉴게시판 등에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등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어린이기호식품 식품접객업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하여 그 정보를 공개했는데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 모두 한 끼 식사대용으로는 영양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2019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식약처의 위탁조사기관인 청주 서원대학교에서 제품에 표기된 영양성분 함량 조사와 제조사를 확인했다. 조사대상은 대형마트, 온라인, 상생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볶음밥 106개, 컵밥 60개, 죽 88개 등 총 254개 가정간편식 식사류 제품이다. 식약처는 볶음밥, 컵밥, 죽 등 시중에 유통 중인 가정간편식 식사류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알코올 소비량(10.2L) 및 과음률(30.5%)은 세계평균(6.4L, 18.2%)보다 높으나, 주류에 관한 열량 등 영양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확인하고 섭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우리나라 평균 과음률은 30.5%로 세계평균 18.2% 수준에 비해 약 1.7배 높고, 여성에 비해 남성의 알코올 소비량이 4.3배, 과음률은 3.5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됨. 과음율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루 60g 이상의 알코올(약 소주 1병분)을 섭취하는 비율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에서 판매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점검결과 대다수 영업점은 성분표시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었고, 2곳이 식품위생법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류, 제과‧제빵류를 조리‧판매하는 업소 중 가맹사업이고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한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업소점검 대상은 프랜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바른 식품 표시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식품을 선택할 때 오인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어종으로 표시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등의 표시 기준 개정안을 10월 24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의 원재료명 표시방법 개선 ▲자연 상태 농수산물 등에 생산자·품목명·내용량 표시 의무화 ▲특수의료용도등식품에 ‘의약품·건강기능식품이 아님’ 등 문구 표시 신설 ▲영양성분 표시의 허용오차 인정 규정 개선 등이다.소비자가 오인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없도록 수산물 어종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