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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재활용품 무료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각티슈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군은 투명 페트병 10개, 폐 종이 팩 1000㎖ 기준 10개, 폐스티로폼 3개, 아이스팩 3개 등을 각티슈 혹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고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종이 팩은 우유, 주스, 두유 팩 등으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하림 '용가리'가 살아 움직이는 공룡과 함께 동심잡기에 나선다.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용가리' 브랜드와 함께 공룡에 관련된 전시 공동 기획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하림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5월 5일과 6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 고객들에게 용가리 치킨과 새롭게 출시한 공룡모양 동그랑땡, 어묵, 만두 등의 제품과 용가리 캐릭터를 반영한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 매주 토요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생일
지난 1월 발표된 '2023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는 컬리가 자체 개발한 '보냉 종이 파우치'가 이커머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세계포장기구가 매년 선정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한 해 동안 발표된 혁신적이고 우수한 포장 기술을 뽑아 시상한다.컬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보냉 종이 파우치는 비닐 에어캡 대용으로 사용되는 종이 벌집 원단의 특성을 이용했다. 파우치 안에 종이 벌집 원단을 배치해서 아이스팩 등에서 발생하는 냉기가 머물 수 있는 공기층을 만들어 보냉 효과를 지속하는 원리다.날개를 덮어 밀봉하는 파우치 형태로 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등 주방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그래도 무심코 싱크대 배수구로 버려지는 것들이 있다. 양이 많지 않거나 잘아서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충분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몇 가지를 알아 본다.◇ 커피 찌꺼기커피를 직접 내려먹는 가정이 많아졌다. 그만큼 가정에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도 눈에 띄게 늘었다.커피 찌꺼기를 잘 버려야 하는 이유는 배수구를 통하는 과정에서 수분 또는 기름을 만나 덩어리를 형성해서 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배수구가 막혀서 업체를 부르는 일이 적지 않은 것도
냉장고에 하나쯤은 있는 케첩. 사놓고 먹기도 하지만 배달음식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쌓이기도 하는 케첩은 꼭 소스가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케첩에는 식초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아세트산이 들어있다는 말과 같다. 아세트산은 다양한 유형의 때를 제거하고 살균력이 좋아 세정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아세트산과 라이코펜이 들어있는 케첩은 녹을 제거하거나 세척을 할 때, 광택을 낼 때 사용하기 좋다.(관련기사 '녹을 제거하는 다양한 방법')주방용품·야외가구·철물도구 등에는 녹 반점이 생기기 쉽다. 이때 녹이 슨 부위에 케첩
재활용이 어렵고 자연분해가 500년 이상이 걸린다는 고흡수성수지를 사용한 아이스팩의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환경부는 2023년부터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1kg당 313원의 폐기물부담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고흡수성수지(高吸收性樹脂, Super Absorbent Polymer)는 자기 체적의 1000배까지도 물을 흡수하는 플라스틱으로 수분이 많고, 소각이 어렵다. 또 하수로 배출 시에는 하천으로 미세플라스틱 유출을 초래한다. 그래서 지자체 별로 아이스팩 분리배출장소를 지정하거나 수거 사업을 추진해 재사용 방식으로 활용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하는 정책이 올해 12월부터 전국 공동주택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페트병은 ▲라벨은 떼고 ▲내부를 세척하고 ▲뚜껑을 열고, 뚜껑 하단 고리도 떼어내기 ▲부피를 줄이기 위해 발로 밟아 압축하기 등의 순서로 분리배출한다. 비교적 분리 배출 여부가 정확히 이해되는 페트병과 달리 재활용품인지 쓰레기인지 구분이 쉽지 않은 것도 많다. 재활용품이 아니라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 물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씻어도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는 용기류와 분리배출 대상처럼 보이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 오염된 폐비밀 등이다. 치킨
경기 광명시가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의 재활용을 위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무상수거에 나섰다. 지난 1일 광명시는 이마트 소하점과 광명 크로앙스점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는데 수거한 제품은 전문 소독업체의 세척, 살균, 포장 후 택배사업과 식품기업, 식당이나 필요한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공급된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위해 18개 동 각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고흡수성수지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연 분해가 안되고 소각
최근 아이스팩 사용량이 신선식품 배송 증가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흡수성수지인 플라스틱 충진재로 만든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활성화하고, 충진재를 친환경 대체재로의 전환이 본격 추진된다. 2019년 환경부는 현대홈쇼핑, 서울특별시 상인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범사업 추진 결과 환경부는 재사용 수요는 충분하나 높은 재사용 비용과 아이스팩 제조사별로 다른 규격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확인하고 아이스팩 사용저감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고흡수성수지(Sup
아이스팩은 식품의 신선함을 지켜주는 유용한 물건이지만 그냥 버리면 수질오염원이 될 수 있다. 한 번 쓰이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최대한 재사용되고, 환경오염도 최소화할 방법이 마련됐다. 환경부는 현대홈쇼핑, 서울특별시상인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과 12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현대홈쇼핑에서 아이스팩 수거 홍보활동을 통해 회수한 물량을 전통시장에 공급하여 아이스팩 재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환경부는 아이스팩 제조업체, 유통업체, 전통시장,
다른 날 보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여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특히 많이 섭취하게 되는 추석명절에는 음식을 더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게다가 이번 추석 명절 한낮에는 기온이 높아 정성들여 만든 음식이 상할 수가 있어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추석 명절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자칫 양이 많아질 수 있으니 장 볼 때 필요한 만큼의 신선한 제품을 선택하고, 유통기한과 표시사항을 확인는 것이 중요하다. 명절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의 구매와 조리, 음식의 보관, 섭취 시에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채소와 과
경기도 수원시가 사용한 아이스팩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Zero Waste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아이스팩 수거·활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는 ‘아이스팩 수거·활용 사업’을 통해 수거한 아이스팩을 지역 내 대형유통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거나 유통센터식품 배송에 재활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는 7월 기준 홈플러스 동수원점, 홈플러스 서수원점,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에 아이스팩 4000개를 공급했으며, 롯데마트 천천점, 홈플러스 북수원점, 정자시장, 롯데마트 수원점, 롯데마트 권선점, 롯데마트 영통점, AK pla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