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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감기약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1만 2500명의 소비자와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소비재 92개 등 총 239개 산업에서 조사를 실시했다.판피린은 특정 브랜
순창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안전상비의약품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가벼운 증상 해소를 위해 환자가 스스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현재 순창군 내 24개 점포에서 판매 중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의 등록증 게시 여부 △비허가 약품 판매 여부 △사용기한이 경과한 제품의 보관·판매 △동일 품목 1회 1개 포장 단위 판매 △12세 미만자에 대한 판매 여부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다.순창군은 판매업소가 중대한 위반 사항으로
셀트리온그룹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 권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년 만이다.셀트리온은 지난 18일 동화약품과 약 370억 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케어 일반의약품(이하 OTC) 제품에 대한 사업권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등 4개 제품에 대한 사업권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전문의약품(이하 ETC)에 이어 O
최근 유행 중인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백일해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으로 인해 정부가 합동 대책반을 본격 가동했다.18일 질병관리청은 대책반 1차 회의를 열고,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 대응 상황 점검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질병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소아청소년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감염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독감(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의원
날이 급격히 추워졌다.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감기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인체가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감기약과 해열진통제, 비염약 등이 필요한 계절. 집에 상비된 감기약 등이 떨어졌다고 해서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안 된다. 국내에서 의약품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면 안 되는 품목이지만,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등의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해외 의약품이 아직도 기승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함께 볼 기사 :아세트아미노펜 등 함유 무허가
의약품은 일반의약품인 경우 약국에서 구매하고, 전문의약품은 의사 처방전을 받아 사용하며, 이외에 다른 곳에서 판매해서는 안된다. 온라인 판매도 마찬가지다.요즘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무분별하게 의약품을 개인 간 거래하는 불법 행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마켓, 세컨웨어(구 헬로마켓) 등 국내 온라인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의약품 불법 판매 및 광고 게시물 364건을 적발해 차단했다고 밝혔다.전문의약품 판매 광고한 자에 대해서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사수의뢰했다. 전문의약품은 오남용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일 년 간 전국 15개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중독환자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이 중독 심층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중독환자 중 10.6%가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다.주목할 만한 것은 이중 80%가 치료약물에 의한 중독으로, 10대는 전 연령대 중 치료약물로 인한 중독사고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청소년들에게 중독하고로 이어지는 치료약물은 어떤 물질일까.10대의 다빈도 중독물질 1위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21.1%), 2위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신경안정제(19.2%)아세트아미노
지난해말부터 서아프리아의 감비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에서 인도산 감기약 시럽을 복용한 아동 300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줬던 가운데 지난달 10일 이라크 공화국에서 판매된 'COLD OUT syrup(콜드 아웃 시럽)' 제품에서 같은 독성 물질이 과다 검출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되었다.해당 감기 시럽은 파라세타몰(Paracetamol)과 클로페니라민(Chlorpheniramine)의 조합 시럽으로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을 치료하고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다.문제는 이 감기 시럽에서 디에틸렌 글리
감기약 등 몇 가지 다른 용도의 약물이 금연약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펜실베이니아 주립 의과대학과 미네소타 대학교 연구원들은 지난 26일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에서 감기와 독감으로 인한 기침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덱스트로메토르판(Dextromethorphan)'과 같은 약물이 금연을 위한 용도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패턴과 추세의 데이터를 분석해 약물을 식별하는 새로운 기계 학습 방법을 개발했으며, 일부는 이미 임상 시험에서 테스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미국에서만
한파를 부르는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요즘 독감(인플루엔자, Influenza) 증세 환자도 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께 상도동에 위치한 한 이비인후과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두 명이 진료 대기 중이었다. 학부모 B씨는 "지난 주말 내내 아이가 열과 오한, 기침이 나고, 목이 아파 침 삼키기도 힘들어했다. 월요일이지만 등교는 못하고 병원 진료를 받으러 왔다"며 "코로나19 검사는 음성이 나와서 다행인데, 의사 선생님이 목이 많이 부었다고 5일 치 약 처방과 함께 실내를 건조하지 않게 하라고 당부했다"라고 말했
신체의 정상적인 내분비(호르몬 기능)를 방해하고 발달·생식·신경·면역에 악영향을 미치는 체외 화학물질, EDCs(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환경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내분비 교란물질이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높아지고 있지만 실상 이에 대한 정보들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중심이다. 우리나라도 환경호르몬 물질의 규명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가고 있는데,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개발도상국에서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노출과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지난달 3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국적으로 전주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월 3주 국내 발생 주간 확진자 수는 283만2313명으로 전주 대비 수도권 40.4%, 비수도권은 44.1%가 증가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전주 대비 1.3배 증가했고, 접종률이 낮은 0~9세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1365명으로 가장 높았다.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은 3차 접종률이 높아 다른 연령대보다는 발생률이 낮지만, 발생비중과 규모가 지속 증가 추세로 위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확진자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람들의 사례는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요즘이다. 환절기인 데다 목이 아프고, 두통, 기침이 있다면 코로나19를 의심해봐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40만 명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2만9275명이며,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244명, 사망자 수는 이날 164명이 늘어 총 1만1052명이다. 입원 환자는 이날 2138명으로 늘어났다.기자는 지난 12일부터 기침과 목 아픈 증세가 생겨 자가 진단 키트로 검사해보니 음성 결과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이후 개인 위생관리의 강화로 감기 환자는 크게 줄었지만 요즘은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인 겨울이다. 감기약 사용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게 있을까?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한 감기약의 안전사용 정보에 따르면 어린이나 어르신은 감기약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한 성분이나 그 양, 복용 기간 등을 주의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먹기 전에 의사와 약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보통 많이 알려진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의약품은 '서방형제제'의 경우 12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투여를 하면 안되며, 하루
피곤한 날 한 병으로도 작은 위로가 되기도 하는 직장인들의 야근의 상징, 피로 해소의 대명사 ‘박카스’를 알아본다. 광고 컨셉처럼 피로가 해소되긴 하는건지. 박카스의 어떤 성분이 그런 역할을 하는건지. 그리고 부작용은 혹시 없을까?동아제약에 따르면 박카스는 1961년에 출시된 자양강장제로 처음에 박카스-정으로 발매되어 다음해에 앰플형태의 박카스-내복액으로 발매되었다가 1963년도에 앰플 개봉의 불편함과 운반 시 파손율을 줄이기 위해 지금의 음료형태의 박카스-D 드링크병으로 발매되었다. 현재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박카스 D, 마트나 편
'어린이 건강과 생활 속 유해물질' 열한번째 내용은 영양보충제로 먹기도 하는 '아연'이다. 아연은 사람의 출생 전후 발달을 포함한 필수 미네랄이다. 아연결핍은 개발 도상국의 약20억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많은 질병과 관련이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연화합물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널리 사용되는 금속이며, 합금의 형태로 사용된다. 모든 음식에 존재하는 우리 몸에 필수 구성성분이지만 문제는 많은 양이 노출됐을 때 위험하다. 배터리, 인쇄용 판, 건축재료, 금속부식 도금, 가정용 용구 등 다양하게 사용되며 아연합금은 자동차, 타자기
머리가 아플 때마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누구나 자주 사먹던 타이레놀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은 작년 초였다. 타이레놀은 두통과 해열 및 기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위장장애에 대한 부담이 적다. 다만,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리통, 치통, 관절통의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며, 다른 약품과 반응하지 않으나 간독성의 위험에 있어서 음주 후에는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근데, 타이레놀 제품 중에 '서방정'이라고 써있는 제품이 문제라고 했다. 복용했다가 한두시간 뒤에 또 복용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