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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이 매우 심각하지만 지금이 가장 큰 것이 아니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경고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WHO의 감염위험전략기술자문 그룹의 데이비드 헤이먼 회장은 미국과 영국에서 백신이 출시되기 시작하더라도 바이러스의 운명은 풍토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의 2020년 마지막 언론 브리핑에서 "세계는 집단의 면역성을 희망해 왔다. 충분한 사람들이 면역이 된다면 전염력이 떨어질 것이다."라고 했다.그러나 집단면역의
15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880명으로 국내발생 848명, 해외유입 32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국내 치료제와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해 안내했다. 혈장치료제-임상시험 2상이 12개 의료기관서 진행 중, 41명의 환자 등록지난 14일 기준 혈장치료제 임상시험 2상이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41명의 환자가 등록됐다.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해 총 혈장 공여 등록자는 6502명이며, 혈장 모집이 완료된 사람은 4096명이라고 중대본은 밝혔
빠르게 진행 중인 국내 개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중 (주)이뮨메드의 항체치료제 2상 임상시험이 지난 7일 승인됐다. 이뮨메드의 ‘hzVSF-v13'는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성분으로 개발 당시 안전성 평가를 위해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항체 치료제는 우리 몸이 바이러스에 대항해 만들어낸 항체 가운데 효과가 좋은 것을 골라서 만든 의약품이다. 이뮨메드의 치료제 원리는 해당 의약품이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되는 세포 구조물에 결합해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것이다.이번 임상시험은 중등증에서 중증
현재 국산 항체 치료제는 임상 2·3상, 혈장치료제는 임상2상이 진행되고 있다.항체 치료제는 우리 몸이 바이러스에 대항해 만들어낸 항체 가운데 효과가 좋은 것을 골라서 만든 의약품이며, 혈장 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드는 의약품을 의미한다.항체치료제 임상 2/3상 18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일 공개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현황에 따르면 현재 경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항체치료제 개발 임상 2/3상 시험이 18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다.300명 환자 모집에 327명이 등록됐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