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에 이어 국내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 품목 허가됐다. 18세 이상 대상 1회 접종하게 되는 미국 존슨앤존슨의 제약 부문 백신전문 계열 얀센사의 '코비드-19백신 얀센주'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주)한국얀센이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한 해당 백신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 제출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코비드-19백신 얀센주'는 어떤 백신인가.이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재조함해 사람다에노바이러스에 넣어 체내에 주입해 항원단백질을
20일 러시아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발표했다고 AFP등 해외매체들이 전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올해 3월까지 자국민들에게 백신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임상시험에 앞서 지난해 8월 코로나19 백신을 등록한 세계 최초의 국가이며,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은 전 세계 24개국 이상에서 승인되었다. 러시아는 지난 하루동안 모스크바의 1623건을 포함해 1만2953건의 새로운 신규 확진수를 보고했고, 전국 집계는 415만1984건을 기록했다. 또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지방당국이 또 다른 480명의 사망자를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이 미국 규제 당국에 세계 최초 단일 접종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승인 요청했다.5일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감염확진수는 1억483만3천여 건이며, 사망자수는 228만1600건에 달한 가운데, 이날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존슨앤존슨사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이 백신이 대규모 글로벌 임상실험에서 감염 예방률이 66%이며,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2회 접종하는 것과 달리 1회 단일 접종이라고 밝혔다. 존슨앤존슨의 단일 접종 백신은 전염성이 더 강한 영국 코로나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새로운 급증과 남아공 변이에 대
노바백스(Novavax) 백신이 영국서 90% 가량 효과가 있으며, 영국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서도 고도로 보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지난 몇 달 동안 후기 단계의 임상시험을 거친 노바백스 백신은 미국 회사가 영국에서 1만5천명을 대상으로 3상 최종 시험결과 89.3%의 효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4천여 명(27%)은 65세 이상 그룹에 속했으며,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가장 높았다. 시험에서 코로나19 사례의 절반은 B117로 알려진 켄트에서 출현한 변이로 확인됐다.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