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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3일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기존 4자리인 '1393'에서 기억하기 쉬운 세 자리 긴급번호 '109'로 내년 1월부터 통합 운영한다고 발표했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2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와 함께 자살예방정책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 8월 25일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세 자리 통합 상담번호 구축’ 정책이 제안됨에 따라 관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1393'에서 '109'로 개편한다고 밝혔다.현재 운영 중인 번호는 자살 예방을 위해 연간 10만 건이 넘는 전문적인 전화 상
극단적인 기후 현상은 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지역에서 이미 관찰되었고, 지구 곳곳에서 재해 발생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생존 위기로 다가온 기후 변화 문제는 전 세계적인 대응과 조치가 시급한 심각한 상황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난 2월 67개국 과학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는 IPCC(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6차 보고서 제2편이 발표되었는데, 과학자들은 기후위기는 당초 예측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어 인류가 머지않아 생존의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진단했다.물론 지구 상에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피해를 입는
위급상황이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어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가 2019년 전국의 300여 명의 응급관리요원의 노고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고 한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12월 2일(월) 오후 2시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08년부터 도입․운영되고 있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하여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에 자동으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