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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려되는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의 이름은 '오미크론(Omicron)', 정확히는 'B.1.1.529'이 신규 코로나19 돌연변이는 세계를 휩쓸었던 델타 변이가 2개 종에 불과했던 반면, 수용체 결합 영역에서만 10개의 변이가 발견됐다고 전해졌다.면역 체계를 회피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났던 베타 변이는 올해 초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오히려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변이는 확산이 빨랐던 델타 변이였다. 변이가 무조건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나 실질적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 만큼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오미크론
정부는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5월 29일부터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한 이후 1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34명 이었던 5월에 비해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1명으로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7월 5일부터 18일까지 지난 2주간의 방역관리 상황은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21.4명으로 이전 2주간(6.21~7.4)의 31명에 비해 9.6명 감소했다. 지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닭, 오리 등의 가금류 축산시설 대상 소독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12월 11일과 12일 이틀 간, 전국 가금 관련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추진한다.소독 대상은 총 891개소로, 전국 가금류 도축장(50개소), 사료공장(86개소), 분뇨·비료업체(291개소), 계란유통업체(111개소), 부화장(180개소), 왕겨업체(173개소) 등 축산차량 출입이 많은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이틀 간 시설 내·외부와 차량 진출입로, 가금 계류장 등을 일제히 청소·소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