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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인천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노동자 한 명이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4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0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A(40대)씨가 기계에 끼여 크게 다친 A씨가 119 구급대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혼자 부품 생산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상
[포인트경제] 전북 임실의 한 축사에서 40대 근로자 한 명이 지붕 공사 중 추락해 숨졌다.2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께 전북 임실군 소재 한 농장에서 지붕 교체 작업 중이던 A씨(40대)가 5m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당시 A씨는 채광창 교체 작업 중에 발을 딛고 있던 다른 채광창이 무게를 못 이기고 파손돼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내부 장기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 개발 현장에서 차량 유도 작업자가 화물차에 깔렸다.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33분께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작업자 A(52)씨가 화물차에 깔렸으며, 이 사고로 다리를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차량에 묻은 흙을 털어내는 시설로 화물차를 유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서구는 공사를 중단시키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지난 13일에는 충북 음성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노동당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노동자들이 쓰러져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6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분께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30대 남성 A씨 등 7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6명도 의식장애·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
#지난달 부산에서 20대 버스 승객이 갑자기 쓰러지자 버스 기사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승객의 생명을 구했다. 평소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하고 있었던 기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주었다.#지난달 스터디카페에서 시험공부를 하던 건국대학교 학생이 교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의 소식을 듣고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린 사례도 있었다. 이 학생은 군대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웠는데 "몸에 배어 있던 것 같다"라며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몸이 먼저 반응해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쓰러진 사람을 살릴 유일한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집에서 쓰러져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의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했다.지난 21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 19분께 양주시 옥정도에 홀로 살고 있는 80대 어르신 A씨는 화장실에서 넘어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아리아, 살려줘' 기능을 떠올렸다.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준 AI스피커에 A씨가 '아리아, 살려줘'를 외치자 목소리를 인식한 AI 스피커가 즉시 24시 관제센터를 긴급 호출했다.관제센터는 긴급 SOS상황을 인지하고 A씨와 통화를 시도했는데 통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19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구급대원들이 필요 시 의료행위에 해당하는 구급활동을 해서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1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갑)이 대표 발의한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 2건이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119 구급대원은 상당수가 응급구조사 자격자와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구성되는데 대원의 전문성에 비해 법적 업무범위가 매우 제한적이어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를 하는데 큰 장애로
세종시 공사 현장 다리에서 노동자 한 명이 공사대금체불로 투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과 구급대와의 대화로 구조됐다.케미컬뉴스 세종통신원에 따르면 18일 오후 12시 29분께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의 해피라움 블루 복합쇼핑몰(올 7월 오픈 예정) 공사 현장의 건물 연결 다리에서 해피라움 하청업체 노동자로 알려진 6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다. 투신 소동을 벌인 이유는 공사대금체불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는 소방차 3대와 경찰차 1대, 119 구급대 1대가 출동했으며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경찰과 구급대가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는 이
지난 1월 부산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 A씨를 발견한 한 경찰관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5분여 지속해 A씨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되어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어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온 몸으로 혈액 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이나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다.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지난 13일 오후 2시10분께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P8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공장 5층에서 배관 연결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3명 중 2명은 당시 심정지 상태로 위독해 심폐소생술을 받아 소생했지만 아직까지 의식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나머지 1명과 사고 수습을 위해 내부에 들어갔던 LG쪽 응급구조사 3명도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현장에서 정밀현장감식을 진행했고, 소방당국은 당시 사고로 치명적 독성을 가진 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을 구하기위해 뛰어들어 돕다가 다친 사람들에게 복지부가 의상자로 인정하고, 보상금을 지급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2일(월), 2019년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백순흠씨, 김성수씨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의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부상을 입은 사람을 의미한다. 호텔직원인 백순흠 의상자(사고당시 36세, 男)는 지난 4월 저녁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가 호텔 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