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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한다. K-UAM 원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eVTOL)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 장애 등
[포인트경제]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사업이 올해 상반기 착수를 시작으로 2030년 개통이 결정됐다. 지난 2월, 기획재정부가 올해 첫 번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GTX-B 노선 실시협약(안)과 민간투자사업 투자계획 안건을 심의·의결한 것이다.GTX-B 노선은 총 4조2894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민간사업자가 건설하고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운영된다. 약 6년의 건설 기간을 가지며 40년간 운영하게 된다.GTX-B 노선은 총 82.8km를 운행하게 되며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역을 정차한다. 상복역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27일 이사회를 통해 김태균 부사장을 진흥기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김태균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건축공학 석사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동산학 박사를 수여한 건축·주택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1990년 현대건설에 입사하여 재경본부 예산기획팀장,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관리실장을 두루 거쳤으며, 2016년부터는 주택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겨 2022년까지 해당 본부에 몸담으면서 주택사업본부 본부장까지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경력을 쌓은 ‘주택 통’이다.특히
주식시장에서 일어났던 현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있었던 일을 기억하며 만감(萬感)을 느껴본다. [편집자주]하락장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주목받는 테마는 형성되고 시세를 분출하는 종목은 생겨난다. 주식시장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시장 내에서 운용되어야 할 자금은 있을 수밖에 없고 매력적인 재료는 만들어내기 나름인 면도 크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과 조직이 있기 때문에 테마는 끊기지 않는다. 물론 가끔 억지도 있지만.'네옴(NEOM) 시티' 테마는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부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은 크게 생산공정 설비개선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CCUS 적용으로 구분된다. 생산공정 설비개선은 실제 산업 전부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시일이 소요되며, 신재생에너지 전환은 선진국 대비 원천기술이 부족한 형편이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활용·저장하는 기술로 기존 생산체계 변경을 최소화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공정개선과 달리 이미 배출된 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이며, 대규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