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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학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길을 도와줄 국내 서비스가 오픈됐다. 화학산업 B2B 플랫폼 켐녹(이태영 대표)이 해외수출 플랫폼을 탑재한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켐녹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뿐만아니라 기업의 영업 방식 또한 비대면(Untact)이 필수인 시대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언어 문제 등 해외 온라인 마케팅의 대안없이 해외 바이어의 구매 요청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켐녹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화학산업 B2B플랫폼 켐녹의 주식회사 이비즈(이태영 대표)와 화학전문미디어 케미컬뉴스(유민정 대표)가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 언택트 시대에 우리 생활 속 어디에나 존재하는 화학에 대한 공통의 주제를 가진 켐녹과 케미컬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산업의 발전과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공동의 협력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켐녹은 화학산업에 발전된 IT기술을 접목하여 중소기업들 간의 거래 비용을 낮추고 교류를 확장시키는 화학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케미컬뉴스는 우
지난 15일 울산시가 개최한 2020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화학제품 검색·거래 중개서비스' 켐녹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켐녹은 화학산업 B2B 플랫폼으로 국내 화학산업의 공급업체와 수요업체를 연결하는 거래 중개서비스로 주식회사 이비즈의 이태영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18일 현재까지 켐녹에 화학산업 등록기업 수는 총 1643건, 등록제품 수는 총 1만2727건으로 지난 4월에 베타오픈 이후, 5월 중순께 등록기업 수 1100여 건에서 현재 500개 기업이 추가로 등록되었다.켐녹의 이태영 대표는
어릴 적 아버지의 화학약품 가게에 들어서면 접착용 화학제품 등으로 내 코는 민감하게 반응했다.무취의 접착제를 개발해 특허를 내시기도 했던 아버지는 대만 수출 계약 등의 경험을 갖기도 했지만 여러 어려움 끝에 결국 화학산업군에서 십년 넘게 지속해온 사업을 접고야 말았다.그 시절 이런 서비스가 있었다면 아버지는 화학산업군에서 지금까지 활약하고 계셨을까.화학산업 B2B 플랫폼 '켐녹'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이비즈의 이태영 대표를 만났다.온라인 활성화를 이루지 못한 국내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화학제품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