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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1994억 규모의 '공통 프로그램'을 실시 중인데 이어, 1563억원 규모 프로그램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하나은행의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생활비 지원(300억원 규모, 2024년 2월 지급완료) ▲고효율 에너지기기
LG그룹이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6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권봉석 ㈜LG 부회장(COO)이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하범종 경영지원부문장 사장, 홍범식 경영전략부문장 사장 등 LG그룹 주요 경영진도 참석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중장기 투자계획 공유, 국내 투자 100조원에서 55%를 R&D에 투입LG그룹 차원에서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00조 원을 국내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LG의 글로벌 총 투자 규모의 65%에 해당하는 것이다. LG는 AI, 바이오
한국전력이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및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고효율기기 구매 시 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을 구매하면 구매가격의 4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세탁기 160만원, 세탁기·건조기 80만원이다.신청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2023년에 소상공인 냉(난)방기 교체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하는데, 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비스포크(BESPOKE)' 가전과 TV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AWE는 글로벌 3대 가전ㆍ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세탁기 ▲마이크로 LED ▲Neo QLED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현지 집 구조에 맞춘 '비스포크 가전'으로 중국시장 공략삼성
삼성전자가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외관과 소프트웨어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는 11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3년간의 고민이 담긴 '비스포크 AI 콤보'의 하이브리드 건조 기술에 대한 소개 자리를 가졌다. 설명은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 이무형 부사장이 진행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하나의 드럼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제품으로, 세탁 후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수고와 설치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하나은행이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혀싸. 이날부터 4월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소상공인 노후 간판 교체와 실내 개보수 지원이번 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하나은행은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 교체나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500여 사업장을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2주만에 판매량 3천대를 돌파하며 선전하고 있다. 불안정한 경기로 가계 긴축이 필요한 시점, 삼성의 대중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최근 삼성과 LG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출시했다.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는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와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공간 절약도 가능해 실속파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다만 소비자의 선택은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쪽으로 기울어지는 듯하다. 이는 삼성이 가격면에서 고객 공감대를 형성했
연예계 깔끔좌로 알려지고 최근 '청소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송인 브라이언이 인플루언서들에게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의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7일 서울 강남구 HLL빌딩 라운지에서 '비스포크 AI 콤보'로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브라이언이 진행한 사용 시나리로 토크쇼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의 가장 큰 특징인 세탁물 이동 없는 원(One) 솔루션이 바쁜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의 의류 관리를 편리하게 해 준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
LG전자가 소규모 사업자 전용 온라인브랜드샵인 '사업자몰'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장 환경에 맞는 제품 정보를 한 곳에서 편하게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된다.사업자몰은 TV, PC, 모니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 B2B 특화 제품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모델을 판매하며, 판매부터 배송, 설치까지 직접 챙기기 때문에 고객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품을 다량 구매하거나 추가 문의가 있는 고객은 LG전자 직원과 1:1 상담도 가능하다.LG전자는 연내 △요식업·카페 △기업 △문화·공공 △교육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벽걸이 에어컨 최초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정면과 하단 2개인 신제품을 공개한다.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DUAL COOL)’을 선보인다.신제품은 집 안 어느 곳에 설치해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가구 같은 심플한 디자인이다.이 제품은 토출구가 하나인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한다. LG전자가 20.9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사흘만에 판매량 1천대를 돌파하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천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의 국내 최대 건조 용량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일체형 제품이면서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
6일 오전 8시경 전남 여수 율촌산단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됐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무자 7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가스 유출량은 파악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는 작업장 배관이 찢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개발 회사인 필바라미네랄(Pilbara Minerals)社가 합작해 만든 회사다.지난해 말 포스코그룹은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고효율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시상식에서 ‘미드니켈(Mid-Ni) Pure NCM’으로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참가 기업 제품 중 기술리더십과 혁신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은 ‘음극 레이저 식각 기술’로 '자동화 솔루션 부문 최고 혁신상'도 수상했다. 올해 어워즈에서는 총 50
LG전자가 미국서 열리는 주방·욕실 분야 북미 박람회에서 지금까지 개발해 온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가 현지시간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해 주택과 일상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1022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한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고효율 에너지 기술, 공감 AI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을 통한 주택의 진화와 통합적인 맞춤형
정부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와 에너지 절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고효율기기와 설비를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2024년도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사업 내용에 따라 7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상공인이 에너지효율 1등급의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4개 품목을 사업장에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입비용의 40%를 품목별로 지원한다. 냉난방기와 냉장고 각 160만원, 세탁기와 건조기 각 80만원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단 미용업 등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건조기를
삼성전자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사업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26일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장에 고효율 기기를 설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노후제품 교체뿐 아니라 신규 구매도 포함된다.지원 대상 가전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총 4개 품목이며,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과 삼성의 에너지효
오랜 경쟁 관계이자 전 세계 가전업계를 장악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새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시작했다.최근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용량', LG전자는 '국내 최초' 타이틀을 앞세워 각각 세탁건조기 출시를 알렸다. 이들 제품은 모두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이다. LG전자가 이틀 가량 빨리 출시해 국내 최초 타이틀을 가져갔고, 삼성전자는 최대 건조 용량 타이틀을 내세웠다. LG전자의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13㎏으로
삼성전자가 세탁과 건조 기능이 합쳐진 일체형 제품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24일부터 판매되는 이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과거 히터 방식 콘덴싱 콤보 세탁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건조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단독 건조기 수준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으로 건조기의 경우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을 자랑한다. 킹사이즈 이불 딸래도 가능하며,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다. 대용량 열교환기에서 따뜻한 바람을 순환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