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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위생이 일상화된 요즘 생활용품을 소독하기 위한 '자외선 살균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상당수의 직류전원 자외선 살균제품에서 자외선 방출에 대한 보호장치 등이 없고,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9개월간 접수된 자외선 관련 위해사례는 12건으로 위해 원인은 화상 등의 피부 상해가 4건, 눈 상해 3건, 악취발생 및 오사용이 각각 1건 등의 순이었다.직류전원 자외선 살균제품은 직류전원 5~12V를 사용하는 전기제품으로 형태에 따라 오픈형·케이스형·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