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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자유무역지역에 자율주행 로봇 무인지게차(AMR) 제조기업인 알파온 신공장이 들어섰다.21일 시에 따르면 20일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연구기관·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온 신공장 준공식이 열렸다.알파온은 ㈜FT글로벌의 신규법인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1만8480㎡에 87억원 투자를 계획으로 지난해 8월 10일 투자협약을 체결해 일본, 미국 등 수출을 목표로 공장 3795㎡을 신축했다.김제공장은 자율주행 로봇 무인 지게차(AMR),
LG전자가 미국에서 통합물류 서비스 분야와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선보였다.LG전자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초고속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시스템과 연동된 오더피킹 로봇과 차별화된 로봇 관제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자율주행 기반인 AI 물류 로봇 '클로이 캐리봇'은 물품을 구분해 나눠 담는 적재형과 본체 뒤에 대량 물품을 싣고 운반하는 롤테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물품 픽업부터 검사,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물류(Fulfillment) 서비스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LG전자는 최근 美 조지아주 애틀랜타(Atlanta)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했다. LG전자가 물류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초고속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시스템과 연동된 오더피킹(Order Picking) 로봇 ▲차별화된 로봇
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12일 LG전자는 美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천만 달러(한화 8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7년 설립된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테크 리드로 근무했던 하정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AI 기반 자율주행 실내배송로봇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공
광주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AI교육원'을 설립한다.광주AI교육원은 직선 4기 공약사업과 광주교육의 역점과제로 총 407억원이 투입돼 북구 오치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129㎡ 규모로 설립된다.오는 2025년 10월 준공 목표로 5일 착공했으며 준공 이후 여러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광주AI교육원은 개관 이후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한 광주형 AI교육과정 개발을 맡게 된다. 또 미래 핵심기술인 AI분야에 대한 학생
광주광역시 북구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손을 맞잡았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반 미래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가치를 지역에 확산하고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하여 관련 분야 기업 인력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북구가 추진한 인공지능 교육 정책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인공지능의 기초뿐만 아니라 챗
LG전자가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함께 인공지능(AI)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호텔 서비스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경험(CX)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최근 LG전자는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호텔에서 활용되는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자율주행 셔
새 가구를 구입할 때 인테리어와 어울리는지 어디에 놓을지 하는 고민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새로운 AI 기술에서 가상 3D 객체를 복사해 실내 사진에 붙여넣어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복사해서 붙이기(Copy & Paste)는 줄여서 '복붙'이라고 불릴 만큼 일상이나 회사에서 많이 통용되는 개념이다. 대개 기존의 것을 베낀다는 뜻의 부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기존과 유사한 것을 가리키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쉽고 빠른 처리를 의미하기도 한다.최근 미국 대학의 연구팀이 이런 '복사∙붙이기'를 3D 증강 현실(AR)에 적용했다. 가상
광주광역시가 만든 자율주행차량 '카모(KAMO)'가 12월부터 계룡대 육군본부 내에서 셔틀운행을 시작했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12월부터 계룡대 육군본부 내 3.26km 구간에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 정류장 8개소를 설치하고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루 3회 자율주행 실증운행을 시작했다.자율주행차량은 '카모(KAMO)'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설계하고 지역기업 ㈜마루이엔지(광주 광산구 소재)가 제작한 셔틀버스로 10개 좌석에 최대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앞서 지난 4월 광주시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사업추진을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가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로 선정돼 오는 2024년도부터 자율주행차가 운행될 전망이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8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해남 솔라시도를 포함해 10곳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신규로 지정했다.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는 실제 도심에서 자율차의 연구 및 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현재 전국 17개 시·도에 총 34개 지역이 지정됐으며 전남에선 지난해 순천에 이어 해남 솔라시도가 2번째로 선정됐다.솔
함께 볼 기사 :[일본의 물류 위기] ①내년 4월, 대란 막을 수 있을까?지난 기사에서 내년 4월 일본의 물류 대란에 대하여 조명했는데, 이에 따른 일본 정부와 기업의 대책을 알아본다.일본의 물류 대란이란 「새로운 일하기 방식 법령」에 따라 2024년 4월부터 트럭 운전사의 시간 외 수당과 구속시간의 제한을 둠으로서 일본의 상당수의 물류가 멈추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잔업시간 줄어도 트럭 운전사 연봉 유지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7월 25일 부품 등을 수송하는 운전사의 연봉을 운전사의 잔업시간 상한선이 실시된
알아서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고 장애물을 피하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율주행 로봇'. 최근 이러한 로봇은 무인 방역시스템, 순찰 기능을 탑재한 자율 주행 보안 시스템, 과학 및 연구 목적형 로봇, 탐사로봇, 물류이송 및 기타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LG전자가 포스코와 함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위험 설비 공간에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안전 점검 등의 실증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지하전기실에서 실내외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무인 시설관리 실증사업이 진행됐는데
6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 중 하나인 마그나(Magna)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IAA 모빌리티 2023’ 전시장에서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마그나 부스를 방문해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과 함께 마그나 파워트레인 디바 일룽가 사장을 만나 전장 사업의 다양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전장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장애 청소년들의 최고의 자립 대책은 사회 진출이자 취업이지만, 전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은 절실하다.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ESG활동 차원에서 LG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지금까지 총 38개국에서 45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2023 GITC’ 온라인 예선 개최LG전자가 31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함께 2023년 GITC 온
AI(인공지능)기술이 현대 사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이에 국제사회도 AI를 통제하려는 법안을 마련하고 보완하는 등 속도를 올리고 있다. 급속한 진화를 거듭하는 AI의 규제를 위해 세계는 지금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AI기술은 제조와 물류, 의료 등의 산업에서부터 자율주행과 학습, 쇼핑 등의 생활 밀착까지 우리 사회 전반에 곳곳이 스며들어 활약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은 인건비 절약과 시간 단축, 정확한 결과물 등을 얻었고 사람들은 더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AI는
"LG전자는 이제 가전을 넘어 집·상업공간·차량을 포함한 이동공간·가상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고객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을 선언합니다."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 자리를 열고 LG전자가 가전을 넘어서 고객과 전 공간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을 선언했다.또한 재무적으로 '트리플7'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연평군성장률 7%, 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EV/EBITDA 멀티플) 7배 이상'
하나은행과 통신사 SK텔레콤과 함께 금융과 통신의 협력을 통해 AI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LAB for startups'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AI LAB for startups'은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금융·ICT 초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등 신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일 LG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뜨자 업계와 언론이 소란스러워졌다. 가전부문은 안팎의 신뢰가 매출을 일으켰고, 숙원사업이던 전장(VS) 부문이 호조세를 보이며 LG전자의 실적을 역대 최대로 이끌었기 때문이다.LG전자는 올해 2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12.7% 증가한 8천92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로는 19조 9천98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기록이다. 이미 6월 말 전자업계와 증권가는 LG전자의 VS사업부의 올해 실적이 매출 10조 9000억 원, 영업이
LG전자의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자동차 부품 솔루션) 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전장 부품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VS사업본부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도전의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 2030’을 주제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을 비롯해 VS사업본부 임직원 3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함께 일궈온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