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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랩지노믹스가 인도법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랩지노믹스는 세계 최초로 Real Time PCR 방식에서 35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을 인도 법인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금액은 약 58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17.5%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도는 보건당국의 신속한 승인을 통해서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공급받는 국가가 되었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병관리본부의 응급용 선별검사 목적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요청에 따라 적합한 3개 제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된 3개 제품 업체는 ㈜에스엠엘제니트리·㈜바이오세움·㈜랩지노믹스 등이다.이것은 지난달 11일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의 긴급사용 신청 공고를 통해 신청받은 13개 제품에 대해 검토한 1차 결과이다.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은 응급환자 대상이 사용하는 것으로 검체 전처리부터 결과 도출까지 1시간 이내인 제품이다. 긴급사용 승인제도는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되어 긴급
지난 1일 해외 공급을 위한 1차 증설을 마친 랩지노믹스가 인도 시장 뿐 아니라 이번에 미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나선다.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미국 메릴랜드 주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2일 메릴랜드 주 정부로부터 주문서를 접수하고, 메릴랜드 주 정부의 지정 협력업체인 JK ICT社에 납품한다. 판매금액은 한화 기준 80억으로 전년 매출액 대비 24%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알려졌다.메릴랜드 주는 인구 600만의 대서양 연안의 주로, 미국 수도 워싱턴DC와 인접해 있
코로나19가 확산된 전세계의 확진자가 93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기업들이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진단검사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국내에서 제조 수출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기업들은 얼마나 있을까.1일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제품들을 제조·수출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검체채취 도구인 진단키트, 진단장비 등을 생산·수출하는 기업 중 누리집을 통한 정보공개에 동의한 27개의 명단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해외 공급하고 있는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공급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일 생산량을 1차 증설하여 월 400만 테스트 생산 가능하게 됐다. 랩지노믹스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24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기본 공급계약을 맺어 10만 테스트를 공급했고, 지난달 31일에는 지멘스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관한 발주서를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판매 금액은 한화기준 약 34억원으로 전년 매출액 대비 10.3%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한다.4월 1일 기준 존스 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현황에 따
인도 전역은 코로나19로 인한 완전 폐쇄로 수천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모든 교통 수단이 중단된 후 고향으로 먼 거리를 걸어서 가고 있다고 AFP가 보도했다.13억 명의 사람들이 3주 동안 폐쇄가 되기 전에 기차와 버스로 밀려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발이 묶였다.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정부의 이동 제한 명령으로 인구 4분의 1에 해당하는 빈곤 계층과 180만 명에 달하는 집 없는 사람이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이코노믹타임즈의 한 인도 기자는 지난 27일 "현재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델리에서 도로로 걸어가고 있다. 지난 몇 시간동안
지난 20일 폴란드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대량 공급한다고 밝혔던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랩지노믹스가 24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손잡고 인도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인도 FDA 등록을 완료하고 수입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전해졌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독일 에를랑겐에 본사가 있는 독일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으로 진단 영상과 치료, 이미징, 진단 검사와 분자 진단 분야의 제품 등 주요 의료산업에 걸친 핵심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도해 가고 있다고 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전세계 진단시장을 로슈와 양
최근 중동과 그리스, 이탈리아 등에 진단키트를 공급한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랩지노믹스가 이번에는 폴란드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게 됐다. 20일 랩지노믹스는 유럽지역 의료기기 업체 EILAT社와 폴란드 현지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10만 테스트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캐나다, 호주, 일본, 스페인, 프랑스, 이스라엘, 남아공, 체코 등 약 30여개 국가에서 랩지노믹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 'LabGun COVID-19 Assay'에 대한 판매요청이 있
국내 분자진단 전문기업 (주)랩지노믹스가 미국 FDA로 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신청 요청을 받았고, FDA 승인 후 미국판매를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팅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해졌다. 랩지노믹스가 개발한 진단키트 'LabGun COVID-19 Assay'는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Real-time PCR) 기술이 핵심이다. 현재 핵산에 기반한 체외진단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술로 2시간 이내의 검사시간과 99% 이상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다. 2002년 설립
국내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랩지노믹스가 중동과 그리스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미국 기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랩지노믹스는 네바다, 위싱턴, 뉴저지 3개 주정부의 협력업체들과 기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미국 각 주정부의 조달업무에 참가하는 협력업체들로 주정부 내 의료기관에 진단장비와 의료용 소모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전해졌다.랩지노믹스는 이들 협렵업체들을 통해 각 주정부에 테스트용 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성능평가를 거친 후 미국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명은 'LabGun Covid-19 Assa
최근 유럽연합과 중동지역을 비롯하여 전세계 30여 개 국가로부터 한국기업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주문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18일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코로나 진단시약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 공급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씨젠에 따르면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제품명:Allplex 2019-nCoV Assay)은 지난달 7일 유럽 인증(CE-IVD)을 받고 같은달 12일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 사실을 통보받았다. 해당 제품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의 모범국가로 인식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