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알류(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 잣 등을 원재료로 사용한 식품의 경우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대상이다.최근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를 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영풍제약(주)’에서 제조‧판매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17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영풍제약의 해당 건강기능식품들은 알레르기 유
지난 2016년 호주 멜버른을 중심으로 강력한 뇌우(雷雨,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진 일이 있었다. 당시 최소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9000명 이상이 응급 천식 치료가 요청되면서 의료 시스템이 위기를 맞아 '뇌우 천식(thunderstorm asthma)'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당시 상황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진료에서 천식 관련 발생이 예상보다 787건이 많아졌는데 이는 평소의 7.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여기에 멜버른 전역을 놓고 봤을 때 약 8490~1만3689건의 천식 관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누군가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누군가는 갑각류 알레르기로 먹는 것에 제한이 있는가 하면 알레르기로 인해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빈도나 경중에 따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알레르기.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고충을 주는 특이한 알레르기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라텍스 알레르기(Latex allergy)천연고무 라텍스에서 발견되는 특정 단백질에 의한 반응으로 몸이 라텍스를 유해 물질로 착각하면서 발현된다. 보통 장갑이나 풍선 같은 라텍스 고무 제품을 만진 후 증상이 나타나는데 장갑을 벗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