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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나 각종 종양 치료제 개발에 쓰이는 미생물을 우리나라 토양에서 찾아 화제다.국립생물자원관은 '크로모마이신 A3(Chromomycin A3)'를 합성하는 균주를 최근 우리 흙에서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크로모마이신 A3'는 흙 속의 미생물에서 뽑아낸 항생물질로 노란색을 띄며, 항세균, 항진균, 항암 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g에 약 9천만 원이 넘는다.또한 DNA 분자에 결합하는 특징과 특정 파장의 빛에 반응하여 형광을 나타내는 특징으로 염색체 염색에 사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소재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