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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국에서 오염된 안약으로 인한 안구 감염 사례로 녹농균 환자가 81명, 사망자가 4명이 발생한 바 있다. 일부는 영구적인 시력 상실까지 생겼다.당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EzriCare'와 'Delsam Pharma'의 인공눈물 제품 리콜과 함께 소비자들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었는데, 최근 FDA가 다시 경고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함께 볼 기사 : 미국 EzriCare 안약 사용 후 사망 1명, 55명 감염...CDC 조사 중지난 15일 FDA는 눈 감염 위험으로 인해 여러 주요 브
미국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뉴저지, 뉴멕시코, 뉴욕, 워싱턴 등 12개 주에서 사람들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안약을 사용하고 난 후 영구적인 시력 상실과 입원 등을 포함한 최소 55건의 감염 사례와 1명의 사망 사례가 발생해 미국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지난 1일 CNN에 따르면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10개 이상의 인공 눈물 브랜드 중 적어도 하나를 사용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들 환자의 대다수는 EzriCare의 제품을 사용했다. 이 점안액은 무방부제이므로 박테리아 성장을 방지하는 성분이 없다. CDC는 각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