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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고혈압·당뇨 등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던 '사슴태반 캡슐제품' 밀수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사슴태반 줄기세포는 안전성도 입증되지 않아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도 없다고 한다. 관세청은 세관 통관이 보류되는 사슴태반 줄기세포 캡슐제품을 휴대하고 몰래 들여오려던 밀수입자 17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벌금 상당액을 부과하는 등 통고처분하고 해당물 품은 몰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이 2019년 7월부터 12월 사이 들여오려던 캡슐은 63만정(시가 33억원 상당)에 이른다.이번에 적발된 사슴태반 캡슐제품(제품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