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우리나라는 글로벌 환경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환경기업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해 대한민국 환경분야 국가대표로 육성하고 있다. 우수환경산업체는 우수한 환경기술 및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환경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2012년 시작된 우수산업체 지정 제도는 2016년에 5개사 지정을 비롯해 매년 지정되어 왔으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지난해 12개 사가, 올해는 13개 사가 지정됐다. 17일 환경부는 2023년 우수환경산업체 선정 수여식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2
친환경 제설제 ‘ECO-ST1’를 개발한 스타스테크가 일본 공인시험기관인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의 강재부식 시험에서 증류수보다 부식이 덜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겨울철 제설용 염화칼슘 등은 차량부식과 도로훼손, 환경오염 뿐만아니라 호흡기질환과 피부병유발 등 환경과 인체에 유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이번 실험은 스타스테크 일본 제휴 업체 산포산업이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에 ECO-ST1의 부식 시험을 요청하면서 진행됐다. 산포산업은 일본 최대 제설 업체 가운데 하나로, 일본 제설 시장 점유율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이